최병갑·윤일영 경기도안경사회 전·현직회장이 지난 4일 수원 소재 수정교회(담임목사 김광호)에 눈건강 관리용품을 전달했다.
윤일영 회장은 “기독교인으로 지역사회 내 많은 사회공헌 활동을 하는 교회에 작은 도움이 되기 위해 준비했다. 오늘 함께하지 못했지만 이미 안경계에 봉사왕으로 정평이 나있는 최병갑 직전 회장님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 앞으로도 경기도안경사회는 지속적인 지역사회공헌활동으로 안경사가 더 존경받는 사회를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정교회 김광호 목사는 “경기도안경사회의 도움 덕분에 어르신들 시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게 되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현재 경기도안경사회는 본회를 포함한 관내 시·군안경사회 보조금 교부사업 첫 단추인 고유번호증 개설 지원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회비 수입에 의존하는 것이 아닌 지자체 교부금 운영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하는 환경을 구축 중이다.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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