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론칭… 빈티지 매력 물씬, 임플란트 재료 SPM 소재 활용해

인체무해·변색 잘안되는 것 강점, 국내선 원앤온리서 독점 공급 중

일본 장인의 손길이 느껴지는 차원이 다른 빈티지함으로 일본은 물론 국내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TVR(True Vintage Revival)은 지난 2013년 일본에서 처음 탄생했다.

TVR‘True Vintage Revival’이라는 브랜드명에서 느껴지듯 1920~1970년사이 세계적으로 가장 인기 있던 아이웨어 모델을 재탄생 시키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 만드는 방식이나 소재 역시 과거 일본 안경 장인들이 핸드메이드로 만들어냈던 형태를 오마주해 완벽히 재현해 내고 있다.

5명의 안경장인들이 수작업으로 한 땀 한 땀 정성 들여 안경테 하나에 그 영혼을 담아내고 있으며, 일본 안경의 본고장이라 불리우는 사바에 후쿠이(Sbae-Fukui) 출신 장인들의 수십년간 노하우와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만들어 지고 있다.

TVR‘SPM(Sun platinium Metal)’ 소재를 사용해 빈티지함을 극대화 시키고 있는데, 1930년도에 개발된 SPM은 임플란트 재료로 사용되고 있으며 인체에 무해한 성질을 가지고 있다. 니켈, , 크롬으로 구성된 백금색의 합금소재인 SPM은 변색이 잘 안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안경 소재로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TVR은 모델별로 각기 다른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먼저 TVR504 모델은 아넬형 스타일의 대표적인 제품으로서 과거 세계적인 배우 제임스딘이 즐겨쓰던 안경으로 유명한 모델로 모델명을 표기할 때로 JD가 항상 들어간다. 504 모델은 두께 6mm 아세테이트를 사용하고 있으며, 사이즈는 44, 46, 48, 50 4가지로 출시됐다. 컬라는 브라운 그라디언트, 카푸치노 클리어, 클래식 블랙, 클래식 블론드, 클리어 크리스탈, 그레이 크리스탈, 올리브 크리스탈 등 총 7가지다. 1949 모델과 달리 템플에 메탈심이 삽입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TVR 1949 모델은 최초에는 모델명이 아넬이라 불렸으며, 2023년부터 아넬에서 1949로 모델명이 변경됐다. 아넬이라고 불리는 브랜드들이 워낙에 많이 출시됐기에 TVR 본사는 브랜드 차별화를 두기 위해 모델명을 변경한 것으로 알려졌다.

1949 모델은 셀룰로이드를 사용, 두께는 4mm로 제작됐다. 1949TVR 특유의 기술력으로 템플에 메탈 소재를 넣지 않고도 4mm의 두께로 안경테가 틀어지는 현상을 방지한다. 6mm에서 4mm로 두께를 줄임으로써 전체적인 제품 무게를 낮췄으며, 그로 인해 메탈 안경에서 뿔테 안경으로 바꿔쓰는 착용자들에게도 부담이 덜하다. 사이즈는 45, 48 2가지이며, 컬러는 블랙, 비어, 블랙 클리어, 브라운 클리어, 브라운 스모크, 클리어 크리스탈, 포레스트 클라우드, 그린데미, 그레이데미, 그레이 크리스탈,모카 스모크, 월넛 등 총 13가지로 출시됐다.

이외에도 502, 505 등 빈티지함이 느껴지는 다양한 모델들이 안경사들을 비롯한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TVR은 원앤온리에서 독점 전개하고 있으며, 각 취급 안경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문의 010-8768-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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