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안경사협회(협회장 허봉현‧이하 대안협)가 2024년도 중앙회 안경사 추가보수교육을 오는 9월 5일과 6일 양일간 서울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국제회의장에서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안경사는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연간 8시간 이상 법정보수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국가면허를 소지한 안보건 전문가로서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확보하고 국민들에게 양질의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법으로 규정한 것이다. 또 안경사 보수교육은 안경사가 사회적, 기술적 변화에 걸맞은 향상된 역량을 꾸준히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

이에 콘택트렌즈 전문숍 프랜차이즈 기업인 스타비젼 오렌즈(대표 박상진)는 보수교육 취지를 널리 알리고 안경사의 참여를 독려하며 주목 받고 있다. 오렌즈는 최근 전국 가맹 안경원에 중앙회 추가보수교육 일정을 알리며 보수교육 수료 여부에 대한 설문을 조사하겠다고 공지했다. 아울러 면허 미신고 시 이뤄지는 행정처분에 대해서도 안내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렌즈 관계자는 “오렌즈는 안경사의 전문성을 극대화하고 대국민 홍보에 앞장서는 대안협 활동에 공감하며 적극 협조하고자 한다”며, “중앙회 추가보수교육 또한 가맹 안경사에게 널리 알려 교육 미이수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고 안보건 전문가로서의 의무를 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중앙회 추가보수교육은 대안협 홈페이지에서 8월 30일까지 사전접수를 진행한다. 신청을 원하는 안경사는 홈페이지에서 교육비 납부 후 사전 신청/접수가 가능하며, 이수하고자 하는 연도를 선택 후 교육을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