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안경사회(회장 오광수)가 안산시(시장 이민근), (주)해성아이다(대표 양영대)와 함께 관내 저소득층 아동 안경지원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고 최근 밝혔다.
사업운영 구조는 (주)해성아이다에서 사업추진을 위한 후원금을 출연하고 안산시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사업대상자를 선정한다. 이후 안산시안경사회에는 선정 대상자에게 눈건강 증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형태다. 사업비는 마련된 후원금과 안산시안경사회에서 지정한 참여 안경원에서 일부 자부담하게 된다.
오광수 안산시안경사회 회장은 “지역사회 눈건강 전문가인 안경사회와 공공기관 그리고 기업이 함께 추진하는 본 사업은 여러가지로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크다. 기업체의 후원으로 뜻깊은 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이러한 사례들이 전국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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