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암대학교(총장직무대행 김성홍) 안경광학과(학과장 이석주) 졸업생이 창업한 서천 안경창고싸군(김상훈 원장), 여수 낭만안경원(김진훈 원장)과 아이디어안경 광양읍점(김효성 원장) 등 3곳이 청암대 대표 창업기업으로 선정됐다고 청암대 측은 최근 밝혔다.
청암대는 지난 11월 28일 ‘2024년 가족회사 네트워크 워크숍’을 통해 순천시 청년교육국, 일미래센터, 안경광학과 교수, 안경광학과 총동문회 등 지산학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3곳 안경원에 인증서 및 인증패를 수여했다.
이번에 선정된 산업체 원장들은 본인들 성공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안경광학과 후배들에게 다양한 현장경험 전달과 장학금 기부를 통해 모범적인 창업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특히 서천 안경창고 싸군 김상훈 원장은 현재의 창업 경험을 바탕으로 색각이상 보정렌즈 관련 특허를 출원하고 이를 적용한 색각이상 보정렌즈를 개발해 추가 창업을 추진하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
노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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