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보건대 안경광학과(학과장 한선희)가 지난 19일 울산 중구에 위치한 함월노인복지관에서 지역 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검안 및 근용안경 지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휴비츠의 검안기기 지원으로 지역 어르신 70여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한선희 학과장은 눈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의미 있는 봉사를 할 수 있어서 뜻 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의 시력 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봉사에 참여한 1학년 박나현 학생은 학교에서 배운 전공지식을 활용해 어르신들에게 봉사를 하며 안경광학과에 대한 자부심을 느꼈다. 앞으로 지역사회와 국민 안보건 향상에 이바지하는 훌륭한 안경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춘해보건대 안경광학과는 2007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하계 및 동계방학을 이용해 안경봉사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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