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링 아이웨어가 선보이는 까르띠에(Cartier)가 겨울시즌을 맞아 새로운 아이웨어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번 컬렉션은 세 가지 주요 라인으로 구성돼 있으며 메종의 시대를 초월한 미학적 코드와 섬세한 장인정신을 기반으로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현대적인 감각을 표현했다.
까르띠에의 전설적인 ‘산토스(Santos)’ 시계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산토스 드 까르띠에(Santos de Cartier)’ 라인은 1904년의 오리지널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컬렉션이다. 볼드한 이중 레이어 프레임과 고급 소재로 제작된 템플은 매끈하고 세련된 실루엣을 선사하며, 티타늄과 베타티타늄 소재를 사용해 가벼우면서도 유연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또한 까르띠에의 시그니처 디자인 요소인 나사 디테일과 다양한 메탈 소재의 마감, 독창적인 혼 소재는 물론 포플러 목재와 같은 새로운 소재를 활용해 다채로운 대비와 고급스러운 조화를 완성했다. 클래식과 혁신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산토스 드 까르띠에는 현대적인 스타일과 품격을 추구하는 이들을 위한 새로운 선택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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