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퍼비전 ‘클래리티 원데이’

쿠퍼비전 코리아(대표 최의경)는 제품력으로 승부를 보는 기업인 만큼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그중에서도 일명 산소렌즈인 클래리티 원데이는 독자적인 수분잠금 기술로 자연습윤성을 오래 유지시켜줘 높은 함수율을 제공하는 것이 강점이다.

영국의 optician awards 콘택트렌즈 부문에서 2011년과 2012년 연속으로 올해의 제품을 수상할 정도로 이미 국제적으로 검증을 받은 바 있다.

수분잠금 기술은 소수성의 실리콘 분자를 친수성의 실리콘으로 변화시켜 렌즈 표면 자체를 하루종일 촉촉하게 지속되도록 돕는다. 해당 기술로 인해 물 분자와 실리콘이 쉽게 결합하는 조건이 마련된 것이다.

인위적인 코팅처리나 화학적인 습윤인자를 사용하지 않아도 습윤성이 극대화된다.

또 기존 하이드로겔 제품보다 3배 이상 높은 산소투과율을 제공한다는 것이 클래리티 렌즈의 최대 강점으로 꼽힌다. 자연습윤성의 클래리티 렌즈는 각막에 산소를 100% 가까이 전달, 깨끗하고 맑은 시야를 제공한다.

클래리티 원데이의 빼놓을 수 없는 강점 중 하나는 가성비다. 실리콘 재질과 최상의 수분잠금 기술을 적용했음에도 합리적인 가격대로 형성돼 있다는 것이다.

기능성 콘택트렌즈를 처음 착용하면서 높은 가격대에 주춤하거나 한달착용 렌즈에서 원데이렌즈로 입문할때 추천할 수 있는 좋은 제품이다.

클래리티 원데이의 경우 난시용도 출시돼 있다. 흔히 근시렌즈를 착용하다가 난시가 생기는 경우 동일 브랜드에서 난시제품이 없다면 전환이 비교적 어려운데 클래리티는 근시와 난시 모두 보유하고 있어 이 역시 고객맞춤 세일즈가 가능하다는 것도 비즈니스 포인트가 될 수 있다.

클래리티 원데이 토릭은 전세계 최초의 실리콘 하이드로겔 원데이 난시 제품이다. 기존 원데이 토릭렌즈보다 난시 범위를 더 넓게 보유하고 있어 안경사가 피팅할 경우 더 폭넓게 선택해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쿠퍼비전 토릭렌즈의 경우 부드러운 이음새의 밸러스트 디자인과 자연스러운 순목운동을 통해 축을 빠르게 안정시킨다. 빠른 축안정은 선명한 시야, 착용감으로도 이어지는데 후면 비구면 주변부 디자인으로 향상된 축 안정화를 제공한다.

이밖에도 매끄러운 표면의 프리즘 밸러스트 디자인은 눈꺼풀과의 마찰을 줄여주며 구면수차를 감소시키는 비구면 토릭 광학 디자인으로 낮은 물론 밤에도 선명하고 또렷한 시야를 보장한다.

쿠퍼비전 제품의 경우 소비자 만족도가 높지만 추천하고 피팅하는 전문가인 안경사들의 만족도도 높은 제품이다.

고객들에게 클래리티 원데이를 적극 추천하는 안경사들은 대체적으로 합리적인 가격대, 높은 품질, 근시·난시 모두 보유 등을 원인으로 꼽았다. 간혹 양안이 다른 고객이 방문하는데 도수만 다르면 문제가 없지만 근시·난시를 모두 갖고 있으면 눈에 맞춰 제품을 각각 추천하는 것이 여간 까다로운 것이 아니다. 그런데 클래리티의 경우 수월하게 추천할 수 있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오랜시간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은 바이오피니티부터 프리미엄 라인인 마이데이까지 확실한 라인업이 구성돼 있다보니 고객들에게도 더 어필이 잘 되고 있다. 두 제품은 쌍둥이 제품으로 불리며 기술, 소재가 모두 닮아있다. 두 브랜드 역시 근시·난시 버전으로 출시돼 브랜드 전환 없이도 기존 고객들에게 계속 추천할 수 있다는 것이다.

여기에 자외선 차단 기능도 추가됐다. UVB는 최대 98%, UVA는 최대 78%까지 차단해 유해한 자외선으로부터 안구를 보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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