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클럽(BOSTON CLUB)은 지난 2013년 탄생한 정통 일본 하우스 아이웨어 브랜드지만 1984년 처음 태동했다. 보스턴클럽의 설립자인 고마츠바라는 누군가의 브랜드를 빌려서 판매하는 것은 언젠가는 쇠퇴한다라는 생각을 늘 하고 있었다.

그는 당시 의료기기로 사용되던 안경을 패션과 연동할 것을 기획했고, 당시 1984년도 일본 트렌드의 발신지였던 도쿄 하라주쿠, 센다가야 의류 브랜드에 기획안을 제출, 사바에 공장을 찾아 안경 제조를 부탁했다. 당시 안경은 의료기기로 대부분 사용했지만, 보스턴 클럽은 패션이라는 독자적인 길을 걷기 시작했다.

이윽고 2013‘BOSTON CLUB’ 이라는 아이웨어 브랜드가 정식으로 탄생하게 됐으며, 고마츠바라는 처음 설립할 때 마음과 사명을 앞세워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현재는 볼 수 없는 셀 랩, 골드 무늬가 새겨진 프레임, 전통을 깨트린 프레피한 스타일, 메탈과 플라스틱 콤비네이션 프레임 등 당시 젊은이에게 유행했던 클래식한 스타일을 현 트렌드에 맞게 도입해 새로운 보스턴 클럽을 탄생시켰다.

보스턴 클럽은 레스토랑과 같이 금액은 오르더라도 늘 최고의 기술로 같은 품질의 안경을 만들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모토로 한다. 모든 프레임은 40년 동안 회사에 보관돼 온 금형과 도면으로 일본에서 제작되고 있으며, 뛰어난 스타일을 재설계하고 제조함으로써 일본을 비롯한 글로벌 안경시장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문의 원앤온리 010-2241-2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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