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 시력교정 전문가 그룹이 오는 25일 제4차 임상사례 세미나에 참가할 안경사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서울 문래동 서울시안경사회 교육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4차 세미나는 ‘단안 비정시 노안 환자의 시습관에 따른 처방 사례’, ‘단안 약시 환자의 굴절교정시 양안 균형검사의 적용’, ‘간헐성 외사시의 처방 사례’, ‘복시 및 편두통을 호소하는 수직사위의 처방 사례’, ‘고 AC/A비에서 내사위 및 수직사위의 교정사례’, ‘조절성히스테리시스를 동반한 이종부등시의 처방 사례’ 등의 임상사례 강연이 진행된다. 강연은 현직 안경사들이 주축이 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에 4번째로 진행되는 강원대학교 시력교정 전문가 그룹 임상사례 세미나는 안경원 현장에서 성공적 임상 사례를 소개하고 더 나은 검사와 분석, 처방을 위해 토의하고 학습하는 기회를 갖고자 기획됐다. 주최 측은 세미나 정례화를 통해 시력교정 전문가인 안경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이를 통해 안경사 사회적 위상을 제고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취지를 전했다.
문의사항은 새로안 안경 수원센터(031-275-6040)나 송도센터(032-861-6777)로 하면 된다.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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