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퍼비전(CooperVision)‘Optometry Giving Sight(OGS) 세계 눈의 날 챌린지(World Sight Day Challenge)’를 위해 전세계 임직원들이 힘을 모은 가운데 누적 기금으로 500만 달러(한화 725600만원) 이상을 모금했다고 발표했다.

쿠퍼비전은 예방할 수 있는 실명을 막기 위해 OGS를 지원하며 역대 최대 기부자이자 글로벌 골드 스폰서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OGS는 세계 곳곳의 소외된 지역사회의 일원들이 안과 진료를 쉽게 받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검안 학교와 시력 클리닉 설립, 안과 전문의 양성, 안과 검사 및 안경 제공을 지원하는데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쿠퍼비전 직원들은 2008년부터 세계 시력의 날 챌린지를 위해 다양하고 창의적인 모금 활동에 참여해 왔다. 2024년에는 지역 및 글로벌 활동을 통해 약 29만 달러의 기금을 모금하며 헌신적인 활동을 이어갔다.

쿠퍼비전 팀은 OGS가 지원하는 검진 활동에 직접 참여해 소외된 지역사회 4000명 이상 어린이들에게 시력검사와 안경을 제공했다.

최근에는 멕시코에 있는 학교와 자메이카의 안과 병원을 방문해 시력검사 및 안경을 제공하는 등 긍정적인 영향력을 보여준 바 있다.

쿠퍼컴퍼니스(CooperCompanies) 최고운영책임자(Chief Operating Officer)이자 OGS 이사회 멤버인 댄 맥브라이드(Dan McBride)쿠퍼비전의 사명은 사람들이 매일 세상을 더 잘 볼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그리고 전 세계의 우리 직원들은 시력이 삶을 얼마나 크게 변화시킬 수 있는지 깊이 이해하고 있습니다. 매년 지속되는 직원들의 헌신이 OGS를 통해 수많은 개인, 가족들, 지역사회에 시력의 선물을 전해주는 모습을 보는 것은 정말 감동적인 일입니다고말했다.

한편, 세계 시력의 날 챌린지 및 참여 방법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공식 홈페이지(www.givingsight.org/wsdc/)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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