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안경사회 및 협동조합등 약 5250만원 확보해 교육 올인

()대한안경사협회(협회장 허봉현·이하 대안협)가 정부 지원금을 활용해 안경사 회원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 사업을 확대한다고 최근 밝혔다.

대안협은 회원 사업 일환으로 정부의 정책 자금을 활용해 회원 교육 사업을 추진하는 것을 검토했고, ‘2025년 소상공인 업종전문기술교육 사업에 참여했다. 해당 사업은 소상공인연합회가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 역량 강화와 지속 성장을 목표로 업종별 맞춤형 전문기술교육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대안협은 해당 사안을 각 시도안경사회 등에 공유하고 참여를 독려해 신청한 결과 중앙회(1,700만 원) 부산안경사회(700만 원) 강원안경사회(1,750만 원) 전국안경사협동조합(1,100만 원) 등 총 약 5,250만 원의 지원금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지원금은 안경사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과정 운영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대안협은 회원 교육을 보다 체계적이고 실질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대안협이 회원 회비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유관기관에서 사업비를 확보한 것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또 소상공인연합회로부터 사업 지원을 받은 것은 대안협 역사상 처음 있는 사례로 앞으로도 유사한 기회를 적극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허봉현 협회장은 정부 또는 유관기관의 지원사업에 신청하는 것은 많은 노력과 품이 필요한 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의 역량 강화와 발전을 위해 각 시도안경사회에서 힘써 주신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이번 성과는 우리 협회의 큰 쾌거이며, 앞으로도 안경사가 받을 수 있는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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