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나르도 통해 가상이벤트도 열어

에실로룩소티카그룹 제공
에실로룩소티카그룹 제공

에실로룩소티카그룹(CEO 프란체스코 밀러리)이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15일부터 22일까지 제4회 지속가능성 주간으로 정하고 우리의 힘, 우리의 지구라는 주제로 레오나르도 라이브 가상 이벤트와 직원 대상 체험형 기후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에실로룩소티카그룹은 지구 보호를 공동의 책임으로 여기고 있으며,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 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먼저 2025년까지 전세계 직영 매장에서 탄소 배출을 줄이고 중화시키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유럽 매장의 경우 2023년에 이미 그 목표량을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그룹내 시설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재생 에너지 사용과 자체 생산을 늘리며, 자연 생태계 보호와 복원을 촉진하는 노력도 함께 하고 있다.

아울러 2030년까지 탄소 배출량 감축 목표를 세우고 과학적인 검증을 거쳐 그룹 자체적으로 탄소 발생률 감소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으며, 주요 공급업체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3년부터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재생 에너지를 자체 생산하고 있다. 현재는 17개국 36개 현장에서 10만 개 이상의 태양광 패널이 설치됐다. 지난해에는 설치 용량이 크게 증가해 38MW가 추가됐으며, 에실로룩소티카그룹 총 용량은 51MW 이상으로 늘어났다. 이는 2만 가구 이상에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는 규모다. 에실로룩소티카는 태양광 설비를 통해 연간 3만톤 이상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구의 날을 기념한 레오나르도 라이브 이벤트도 눈길을 끈다. 지난 17일에는 에실로룩소티카지속가능성 책임자인 엘레나 디미치노가 초청 연사인 원사이트 에실로룩소티카 재단 미션 책임자이자 대표인 아누라그 한스와 함께 에실로룩소티카 재단의 환경보호를 위한 성과를 소개하며, ‘지속가능성에 대한 다양한 주제로 강연을 열었다.

지구의 날 당일인 422일에는 에실로룩소티카 최고운영책임자인 다비드 쉬네티와 에실로룩소티카 재생 에너지 매니저인 조르지오 비시글리오가 재생 에너지에 대한 그룹의 약속과 환경 오염을 줄이는 방법 및 지금까지 성과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부터 에실로룩소티카 모든 직원은 지속가능성 주간 동안 기후 인식 워크숍에 참가한다. 워크숍에서는 기후 변화에 대해 소개하고 개인적 또는 집단적으로 의미 있는 행동을 취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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