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가 발표한 2025년 5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하우스 아이웨어 브랜드 스틸러(STEALER)가 아이웨어 브랜드평판 2위를 기록했다. 1위는 젠틀몬스터이며, 3위는 톰포드가 차지했다. ​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안경 브랜드에 대한 빅데이터 평판 분석을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12일까지 1,502만9,496개를 분석했다.

지난 4월 안경 브랜드 빅데이터 1,544만7,958개와 비교하면 2.71% 줄어든 수치다. 국내 아이웨어 산업은 소비자들 니즈가 다양해지고 브랜드나 소재, 가격에 따라 시장 추이가 상이할뿐만 아니라 업체들의 신제품 개발 러시와 기술 수준 향상으로 시장 규모는 지속 성장 중이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 온라인 검색이나 이용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에 착안,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 참여와 소통량, 소셜 대화량으로 측정된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되며, 아이웨어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했다.

이달 안경 브랜드평판 상위 30위는 젠틀몬스터, 스틸러, 톰포드, 블루엘리펀트, 샤넬, 구찌, 래쉬, 오클리, 뮤지크, 프라다, 실루엣, 디올, 블랙몬스터, 모스콧, 생로랑, 톰브라운, 리끌로우, 마노모스, 마이키타, 로렌스폴, 안네발렌틴, 마스카, 페이크미, 로우로우, 나인어코드, 프로젝트프로덕트, 림락, 룩옵티컬, 올리버피플스, 리에티 안경 순이다.

2위를 기록한 스틸러는 스틸 소재를 독특하게 재해석해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고유기술인 ‘스틸 레이어드 기술’을 활용한 스틸 소재의 다양한 변신을 통해 한국시장에서 메탈 아이웨어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특유의 시크하고 모던한 디자인으로 핫한 셀럽들이 애정하는 아이웨어 브랜드로 명성이 높으며, 지난해에는 세계적인 프로게이머 페이커 이상혁 선수와의 콜라보를 통해 국내는 물론 전세계 e-스포츠 팬들에게도 확실히 눈도장을 찍었다.

​스틸러는 참여지수 55만1,383 소통지수 34만4,059 커뮤니티지수 35만1,526을 기록해 브랜드평판지수 124만6,968로 분석됐으며, 지난 4월 브랜드평판지수 106만6,657과 비교해보면 16.90% 상승했다.​ 1위를 기록한 젠틀몬스터는 참여지수 162만2,276 소통지수 49만7,971 커뮤니티지수 41만6,231으로 브랜드평판지수 253만6,478를 기록했다. 지난달 브랜드평판지수 205만1,104와 비교하면 23.66% 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안경 브랜드평판 2025년 5월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 결과 안경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4월 안경 브랜드 빅데이터 1,544만7,958개와 비교하면 2.71% 줄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 소비 1.40% 하락, 브랜드 소통 0.50% 상승, 브랜드 확산 6.75%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한편,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브랜드 평판지수를 매달 측정해 브랜드 평판지수 변화량을 발표하고 있다. 이번 안경 브랜드 평판지수는 2025년 4월12일부터 2025년 5월12일까지의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 결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