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알콘 임직원 100여명 참여

서울 양천구 안양천 100평일대

수국·블루애로우 등 940주 식재

주변돌며 쓰레기 줍는 플로깅도

한국알콘이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으로 진행 중인 알콘 인 액션(Alcon in Action)’ 일환으로 최근 나무심기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한국알콘은 임직원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 양천구 안양천 일대에서 자연환경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지역사회의 녹지 확충에 기여하는데 앞장섰다.

매년 5월에 진행되는 알콘 인 액션은 사회적 영향과 지속가능성(Social Impact and Sustainability) 전략 아래 전세계 25000명의 임직원이 참여하는 알콘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꼽힌다.

특히 알콘은 ‘Brilliant Lives, Brilliant Innovation, Brilliant Planet’이라는 세 가지 핵심 테마를 기반으로 지역사회에 의미있는 긍정적인 변화를 지속적으로 실천해오고 있으며 올해로 13년째를 맞았다.

올해 알콘 인 액션 프로젝트 리더를 맡은 인사부 이지영 본부장은 한국알콘 임직원들이 자연환경의 가치를 직접 체감하면서 동시에 지속가능한 도심 생태계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이번에 나무심기 활동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나무심기는 녹지 환경 조성을 통해 생태계 복원 및 생물 다양성 보존에 기여할 수 있는 대표적인 활동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100평이 넘는 안양 일대 공간에 블루애로우, 수국, 황금사철 등 다양한 수종 940여주를 식재했다. 이어 안양천 주변을 돌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 활동도 함께 진행했는데 시민들이 자연에서 힐링을 얻도록 공간을 조성하는데 힘썼다.

한국알콘 최준호 대표이사는 인류의 밝은 시야를 위해 헌신하는 알콘은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인 성장을 추구하고 있다. 특히 최근 전국에 연이은 산불로 큰 피해가 있었던 상황에서 알콘 인 액션 활동으로 나무심기를 통해 더 밝고 쾌적한 환경에서 일상을 즐길 수 있도록 기여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앞으로도 알콘은 지구환경을 소중히 지키며 모두가 빛나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지속 가능한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알콘은 2030년까지 전세계 사업장에서 탄소중립 달성과 제조 및 물류시설에서 발생하는 비유해성 폐기물의 100% 재활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알콘은 이런 방향성에 맞춰 비즈니스 전반에서 폐기물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글로벌 이니셔티브에 동참하고 다양한 추가 이니셔티브를 통해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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