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르띠에(Cartier)가 2025 여름 시즌을 맞아 클래쉬 드 까르띠에 아이웨어 라인을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된 아이웨어는 쥬얼리 컬렉션을 아이웨어에 처음 적용, 확장한 라인으로 모든 프레임은 컬렉션의 중심 테마인 이중적인 매력에서 출발한다.
장인의 정교한 기술로 완성된 아이웨어 프레임은 브랜드의 상징적인 디자인 요소를 반영하고 있다. 특히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였던 잔 투생(Jeanne Toussaint)이 클래쉬 드 까르띠에 쥬얼리를 통해 선보인 시그니처 스터드 디테일이 더해졌다.
피코 스터드는 원뿔형의 디자인으로, 끌루 까레는 볼드한 쉐입의 입체적인 형태로 표현됐다. 이러한 디자인은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림리스 메탈 프레임과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며 까르띠에만의 정교한 기술력을 드러낸다.
하우스 디자인 철학이 가미된 컬러렌즈를 적용, 쥬얼리의 미학적 가치를 한층 향상시키고 있으며 아이웨어에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느낌이 엿보인다. 이번 클래쉬 드 까르띠에 아이웨어는 총 4가지 스타일로 만나볼 수 있다.
노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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