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인사들은 이미지 지금 변신중

이대통령-눈수술 보호용 착용 차가운 이미지 줄여
페일린-한인업체 안경 착용 화제


정치인등 유명인사들은 지금 이미지 변신중이다.

최근 이명박대통령이 착용한 안경이 국민들 사이에 눈길을 끌고 있다. 눈 수술에 따른 보호용으로 낀 안경이지만 확 달라진 대통령의 이미지에 “신선하다” “친근감이 있다” 등으로 국민에 회자 되고 있다. 안경을 착용한 후에는 다소 차가운 이미지의 눈매가 정감있게 표현되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것이 일반적인 평가이다.

이대통령이 쓴 안경은 일본 하우스브랜드(유명 디자이너가 만든 한정판 제품) bros japan (p510 모델)제품으로 알려져있다. 이제품은 장동건 등 연예인들도 즐겨 찾고 있으며 신세대 층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이처럼 정치인, 재계, 관계 등 유명인사들은 눈 보호외에 스타일의 변화를 주기 위해 안경 등을 찾고 있다. 안경은 수술등의 큰 노력을 들이지 않고도 신선한 스타일의 변화를 줘 유명인사들이 선호하는 아이템으로 볼수가 있다.

이건희 삼성회장, 빌 게이츠, 루퍼트 머독 등은 재질이 가벼운 안경테를 선호하고 있으며 백지영, 윤은혜, 비 등도 뿔테,일반테를 번갈아 쓰며 패션과의 조화에도 신경을 쓰고 있다.

콜린파월 전 미국장관, 샤라 페일린 전 미국 부통령후보가 쓴 안경은 로스앤젤레스 한인 안경업체가 개발한 안경을 착용하여 국내 안경업계에 자긍심을 심어주기도 했다.

또 샤론스톤, 마돈나, 제니퍼로페즈 등 할리우드 대형스타들은 독일제품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가격대는 100만원대 안팎으로 찾고 있다.

유명인사들이 안경 등 패션을 통한 변신은 대중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는 물론 대중의 관심을 한몸에 받을수 있기 때문이다. 패션=정치는 미국 오바마 대통령이 대표적이다. 고급스러움과 대중적인 브랜드를 잘 메이킹시켜 대중에 쉽게 다가가고 있다.
정담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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