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안경사협회 서울시안경사회(회장 김원철)가 중소기업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위탁해 진행하는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관련 대행사를 선정해 서울시 회원들에게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기기 공급에 나선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서울시안경사회는 업무지원 대행사로 온파랑을 선정하고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일환으로 내달 4일까지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기기를 지원받을 안경원을 모집한다.

지원금은 정부지원 70%(500만 원)와 자부담금 30%(201만 원)이며, 정부지원금과 자부담금에 대한 세금계산서도 발급 가능하다고 전했다. 키오스크에는 기본적인 결제 프로그램 외에도 안경원 가상피팅 프로그램이 탑재되며, 추후 가상피팅 프로그램도 추가될 예정이다.

서울시안경사회 관계자는 “사업에 참여하는 안경원에는 대행사가 별도로 파격적인 지원을 할 예정에 있으니 대행사 또는 서울시안경사회에 꼭 문의를 바란다”며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안경원은 접수처에 문의해 자세한 안내를 받으면 된다”고 설명했다.

궁금한 사항은 서울시안경사회 사무국 (02-365-3357)이나 온파랑(1566-607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