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대한안경사협회
사진제공 대한안경사협회

()대한안경사협회(이하 대안협) 허봉현 협회장(대한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장)이 지난 821, 보건복지부 이스란 제1차관과 간담회를 가지고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차관 취임을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양대림 대한물리치료사협회장, 이광우 대한임상병리사협회장 등 의료기사 단체 협회장들이 참석했다.

허봉현 협회장은 이 자리에서 안경사 직역을 보호하고 국민 시력증진을 위해 적극 힘써달라고 당부했으며, 이에 대해 이스란 차관은 대안협과 언제든지 소통해 나갈 것이며 예방의학과 국민 눈 건강의 중요성에 대해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

이번 만남은 지난 이형훈 제2차관 간담회에 이어 보건복지부 차관급 인사와 연이어 이뤄진 두 번째 고위급 논의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대안협은 이를 계기로 보건복지부와의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안경사 직역의 제도적 기반을 확립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허봉현 협회장은 안경사를 비롯한 8개 직역이 본연의 전문성을 적극 발휘하고 질 높은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과 위상 강화를 위해 경주하겠다, “이를 위해 복지부와 더욱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 안경사의 업권 수호와 권익 향상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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