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동향·커뮤니케이션 전략 등 공유
에실로코리아가 지난달 26일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에서 안경사 전문성 강화를 위한 누진렌즈 전문가 과정 ‘누지니어스’ 교육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개인 맞춤 누진렌즈 중요성을 알리고 브랜드 누진렌즈 교육과 커뮤니케이션 전략 공유를 통해 파트너 안경사의 실무 역량 향상과 매출 증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40여 명의 안경사가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교육 세션은 △중년안 시장의 성장성과 중요성 △최신 개인 맞춤 누진렌즈 기술 동향 △세계 최초 누진렌즈 브랜드 ‘바리락스(Varilux)’의 누진 기술력 △‘니콘(Nikon) 안경렌즈’의 대비 기술 △누진렌즈 소비자 커뮤니케이션 전략 등 실무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다. 또 현장에서는 카드 퀴즈, 퍼즐 게임 등 다채로운 참여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인기를 끌었다. 참가자들은 교육과 현장 행사를 통해 에실로코리아의 누진렌즈 제품과 개인 맞춤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였고, 세미나 참석자 전원에게는 누진렌즈 전문가 과정 수료증이 수여됐다.
현장에 참석한 박정식 안경사(서울 서초구 마이더스안경원 운영)는 “최근 누진렌즈를 찾는 고객들이 많아지고 있는데 최신 누진렌즈 기술 동향을 파악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특히 3D 정밀 측정 시스템 VOX(Visioffice X)와 ER2(Eye-Ruler 2) 디지털 측정 장비 시연을 통해 정밀한 피팅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어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에실로코리아 관계자는 “안경사 전문성 강화를 통해 소비자에게도 최적화된 맞춤형 누진렌즈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파트너 안경원과 상생할 수 있는 전문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