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와 나눔의 앞자리에 늘 서있는 아이젠트리(대표 마용덕)가 추석을 앞두고 훈훈한 활동을 이어나가 화제다. 지난달 15일부터 5일간 (사)만사소년 청소년 회복센터 연계 봉사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만사소년 연계 봉사는 청소년 회복센터에 거주 중인 학생들 중 시력저하로 불편함을 느끼는 위기 청소년들을 전국 아이젠트리 매장으로 초대, 눈 검사 및 안경원을 지원하는 활동으로 지난 2016년 4월 이후 올해 10년차를 맞이했다.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2회씩 진행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아이젠트리의 대표 협력사인 대명광학의 부산·경남 대리점 동경옵티칼(대표 김도식)이 의미있는 나눔에 동참하고 싶다는 뜻을 전해 봉사활동에 소요된 모든 안경렌즈를 지원한 바 있다.
아이젠트리 가맹점은 올해 처음 의미있는 일에 힘을 보탠 향남점, 아시아드점을 비롯해 본점, 김해부원점, 대전갈마점, 경남대점 등도 참여했다. 전국 12개 청소년 회복센터에서 방문한 80여명의 학생들에게 밝은 시야를 선물했다.
아이젠트리 체인본사 한 관계자는 “매번 불경기로 매장도 어려운 상황이지만 동참하는 안경원이 점점 늘면서 전국 단위 행사로 자리잡는 것을 볼 때마다 감사의 말씀을 꼭 전하고 싶다. 특히 올해는 동경옵티칼에서 큰 힘을 보태주신 덕분에 많은 학생들이 즐겁게 안경을 맞출 수 있었다”며 “특히 향남점의 경우 3곳의 회복센터에서 몰리는 바람에 더욱 바쁘게 봉사활동을 진행하면서도 좋은 일에 동참하게 돼 더 기쁘다고 표현해줘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나눔 봉사 초기에는 경남에 위치한 일부 청소년 회복센터만을 대상으로 시작했지만 현재는 전국 단위의 회복센터에서 희망하고 있으며 회복센터도 더 늘고 있는 추세라 많은 가맹점의 자발적인 도움이 절실하다는 것. 이를 잘 이해하고 있는 가맹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봉사가 수월하게 진행되고 있다는 점을 밝혔다.
한편, 아이젠트리는 전국 70개가 넘는 가맹점을 운영 중이며 전문 영업사원 모집, 가맹 프로모션 진행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아이젠트리 제니스점, 롯데마트김해점, 가정점이 오픈했으며 전라도 지역에서는 웅천점도 문을 여는 등 규모를 키우고 있다.
문의 (051)702-88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