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경사협회 전남지부(회장 문형호)는 5월 23일 전남 고흥군 고흥종합문화회관에서 법정 보수 교육을 진행했다. 약 400명의 교육인원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보수 교육 뿐만 아니라 감사패 수여와 강사들의 초빙으로 질 높은 강연의 장이 되었다는 후문이다.

이기중 총무이사의 사회를 시작으로 정해진 수순에 맞게 순조롭게 진행 된 이번 교육에 문형호 전남지부장은 개회사를 빌어 “현재 불황의 벽에 막힌 안경업계는 제살 깎는 행위를 자제하고 안경 제값받기 등으로 위상을 높여 어려움을 이겨나가야 한다”고 전했다.

서울에서 방문한 대안협 이정배 회장이 직접 감사패를 수여해 자리를 빛냈으며 “근시에 대한 새로운 접근(zeiss)(강태영 강사)”, “눈 건강과 홍채(이남한 강사)”, “사업 타당성 분석(신동성 강사)” 등의 강의로 교육의 열의를 높였다.

한편 기존 분회교육 4시간과 지부교육 4시간으로 나뉘어 있던 교육시간을 지부교육 8시간으로 통합하여 실시해서 보수교육 강화에 역점을 두었다고 하며 긴 시간 동안 교육에 참여한 회원들에게 안경산업의 점진적인 도약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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