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네오비젼



(주)네오비젼(대표이사 김경화)은 특허기술인 ‘n/s technology' 기술을 바탕으로 편안한 착용감을 우선으로하는 국내시장에 경쟁력을 갖춘기업으로 평가되면서 주목받고 있다.

2002년 법인으로 전환된 네오비젼은 미용컬러렌즈 생산과 해외시장 개척에 집중해 세계 50여개국에 걸친 유통망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네오비젼은 세가지 컬러톤을 구현하는 코스메틱 3톤 렌즈를 비롯한 미용렌즈 10여종과 네오토릭, 네오슈퍼비전 등 일반렌즈 8종과 아이센스멀티와 네오플러스, 아이센스드롭 솔루션 제품을 추가하여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네오비젼의 성장동력은 r&d투자이다. 2006년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하여 매년 매출의 5%를 연구개발에 투자하여 제품의 질적향상을 도모해 왔다. 이와 같은 콘택트렌즈 기술개발 노력은 해외시장 개척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표적으로 네오비젼의 모든 컬러렌즈에 적용하는 ‘n/s technology' 특허기술을 바탕으로한 샌드위치공법에 의한 제품생산이다.

대부분의 업체들이 렌즈 외면에 미용컬러를 흡착하는 방법을 사용하는 반면에 네오비젼의 제품은 렌즈 사이에 컬러를 인쇄하는 새로운 공법으로 제조를 하기 때문에 착용했을 때 부작용이나 트러블이 없는데 이것이 바로 n/s technology이다.

n/s technology는 콘택트렌즈 컬러코팅을 위한 샌드위치공법 기술로 fda 승인의 안전한 컬러잉크 사용 및 잔류독성 제거, 심부에 컬러를 장착한 내장형 컬러렌즈 생산, 컬러의 표면 충돌로 인한 착용감 저하, 안검 마찰로 인한 부작용, 탈색 등의 문제점 해소했다.

3curve 공법은 엣지부분이 한결 더 부드러우며 눈물 순환이 더욱 원활하게 이루어진다. 기존의 2curve 제조공법은 엣지부분이 직각으로 날카롭게 꺽임으로서 그 부분이 동공부위의 홈을 내 다른 회사 제품의 렌즈를 착용시 불편함을 호소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네오비젼 제품군은 미용렌즈, 기능성 렌즈, 보존액으로 나눠진다. 네오비젼의 미용렌즈는 동양인의 눈동자 색상과 크기를 고려하여 눈동자에 가장 자연스럽게 매치될 수 있도록 충분히 고려하여 연구개발된 서클렌즈로 네오코스모 링서클, 스모키블랙, 샤갈, 달리, 달리ⅱ, 모네, 이모션 등이 있다. 기능성렌즈에는 근시용렌즈로 뉴그린, 네오스타, 스포렌과 난시용으로는 네오토릭(프론트 토릭렌즈, 블랙토릭렌즈) 등이 있다. 보존액으로는 세척과 소독을 한번에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는 다목적 관리용액 네오플러스, 네오플러스 골드가 있다.


kkeehyuk@fneyefocus.com 권기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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