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극안경&콘택트(대표 손재환)는 ‘자발적인 교육, 진정한 검안’이라는 모토로 안경사들의 능력향상을 위한 활발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안경업계의 한계적인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해답은 교육이라고 생각, 단순한 시력검사가 아니라 진정한 검안을 하는 안경체인으로 비춰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출발했다는 것이 무극안경의 교육이념이다.
따라서 안경사들의 요청에 의해 실무에 꼭 필요한 과목을 개설, 강의하고 있으며 영업 중 발생하는 고객 클레임에 대한 대처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주1회 개인교육, 월1회 전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체인본부 내 150석 규모의 세미나실과 검안장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론과 실무를 병행해 다양한 교육과목을 개설, 안경사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철저한 사후관리 시스템으로 교육만족도 90%이상을 이끌고 있으며, 이런 밑바탕에는 임상경험이 풍부한 우수한 강사진이 있기 때문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한다.
대표적인 교육과정을 보면 △검안-일반 시력검사, 문진, 예비검사, 굴절검사(자각식, 타각식), 양안시검사, 시기능 훈련 △콘택트렌즈-소프트렌즈(토릭, 멀티포컬, 모노비젼), rgp렌즈 △누진렌즈 검사 및 처방-제품 구별, 처방시 주의사항, 조제방법 및 주의사항, 클레임 대처 교육 △무극 임상 토론반-클레임 관련 토의 △무극 인턴사원 교육과정-매년 무극 인재양성(실무교육 위주) △개인별 심화과정-프리즘 처방, slit lampe 등 개인역량 강화 차원의 다양한 교육이 실시되고 있다.
이중 주목할 만한 과정은 ‘무극 임상 토론반’으로 영업 중 발생하는 고객 클레임을 다양한 각도에서 해결함으로서 간접경험과 교육을 전파하는데 목적이 있다. 안경사들의 호응도가 높은 과정 중 하나이기도 하다.
무극안경 관계자는 “우리 체인의 교육방침은 ‘진정으로 필요한 교육이 되자’는 것으로 안경사 입장에서는 자율적으로 원해서 듣는 교육, 본사 교육팀은 실무에 있는 안경사에게 필요한 교육이 되자는 마인드로 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런 일환으로 문진교육을 개설하고자 준비중에 있다. 그 이유는 안경사들이 소홀히 하기 쉬운 부분이나 가장 많은 지식을 필요로 하고 고객과 처음 호흡하는 과정으로 많은 테크닉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또 미래를 생각하는 안경사, 진정한 안경사를 꿈꾸는 인재와 함께하기를 바라기 때문에 장기적인 안목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우선 기초·기본 양안시교육을 진행, 무극안경체인의 직원 중 40%가 이수하면 시기능훈련 교육을 실행할 계획이다.
시기능훈련은 고객의 눈을 생각하고 관리해주는 개념에서 접근해야 하며, 진정한 검안에 있어 꼭 필요한 하나의 부분이다.
따라서 안경원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안경사는 고객의 눈에 입장에서 필요한 것을 캐치할 수 있어야 하기에 상담능력과 업무분장이 필요하다. 이 과정 중 필요한 것이 시기능훈련으로 현 경쟁체제에서 차별화할 수 있는 부분으로 고정고객을 만들 수 있는 좋은 마케팅이다.
향후 안경사의 기본능력교육, 안경원 경영교육, 고객관리교육 등을 세부적으로 진행할 것이며 제품과 운영에 대한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bluebihong@fneyefocus.com이지연기자
이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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