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쇼핑몰' 나도코리아



나도코리아(대표 이병원· www.nadokorea.co.kr)는 광학관련 b to b 전문쇼핑몰로 2002년 우리나라 안경산업의 80%를 차지하고 있는 안경산업의 메카 대구에서 오픈을 하였다.

‘국내외 엄선된 제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신속 정확한 납기가 생명’라는 사훈을 내걸고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광학 관련 전문쇼핑몰의 사업을 구상할 때, 안경 온라인은 어렵다는 얘기를 주변에서 많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시대의 트렌드가 바뀌고 있다는 것을 나름 포착을 했었고 또 제조업을 오랫동안 하면서 가장 고민이 됐던 미수금 문제를 해결하고 싶어 일단 뛰어 들었죠”



이병원 나도코리아 대표는 초창기의 온라인의 낯설움과 이해부족 등을 딛고 제품의 상세한 정보와 철저한 제품의 사후관리를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지금은 취급하는 제품 품목만 5천가지가 넘을 정도로 꾸준한 성장을 하고 있다. 이 대표는 또 안경제조업체의 고질적인 재고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공동구매’란을 신설하여 선주문 후제조의 시스템을 구축하여 안경업체들의 큰 호응을 얻어 내기도 했다.

나도코리아는 또 스마트폰용 홈페이지를 오픈해 운영하여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스마트폰용 홈페이지는 스마트폰에서 인터넷에 접속해 주소창에 m.nado.kr을 입력하거나 m.nadokorea.co.kr을 입력해 이용하면 되고 스마폰용 홈페이지에서는 나도코리아 전체상품 검색 및 조회가능하고, 주문한 상품을 조회하거나 배송추적, 쇼핑몰 입점안내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고 이 대표는 밝혔다. 스마트폰을 사용 할 경우에는 이동 중에도 상품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고 구매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소비자와 신속하고 편리하게 교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 대표는 “b to b 전문쇼핑몰을 운영하면서 결제 부문이 모두 현금화 되어 안경원에는 보다 가격을 낮추고 안경제조업-운영자에게는 미수 부담을 덜어 서로가 상생하는 구조를 갖춰다는 것이 가장 큰 보람”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현재 판매되고 있는 상품중에는 뿔테가 강세이며 뿔테의 인기는 앞으로도 계속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뿔테는 제조 원가의 경쟁력과 제품의 퀄리티가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되기 때문이다.

나도코리아는 안경사들이 필요한 모든 제품을 갖춰 한번 인연을 맺으면 지속적으로 거래가 성사된다는 후문이다.

나도코리아의 판매 대상은 전국의 안경원이며 현재 회원수도 4천여명을 훌쩍 넘어서고 있다. 나도코리아는 작년 12월에는 사무실도 확장 이전하여 사업 규모를 갈수록 확대 하고 있다. 문의:053-353-9992


/조성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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