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에실로코리아는 지난 5일부터 니콘-트랜지션스 파트너십 런칭 이벤트를 진행했다. 니콘과 트랜지션스사간의 파트너십 관계가 형성되면서 이를 축하하고, 아울러 니콘트랜지션스 신제품을 국내 알리기 위한 자리였다. 이 자리에는 트랜지션스 아시아본사 ceo 프랑수아 베스 데 벨(francois bes de berc) 대표가 참석했다. 이에 fn아이포커스는 프랑수아 대표를 인터뷰에 초청하여 트랜지션스사와 니콘트랜지션스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봤다.
-트랜지션스사는 어떤 회사인가.
▶트랜지션스는 역동적, 감각적, 혁신적인 렌즈를 제공하여 착용자의 눈을 태양 광선으로부터 보호하고 시야를 향상시키는 변색기술의 세계적 선구자이다. 트랜지션스는 5곳의 제조 설비, 10개국 이상에 영업과 마케팅 조직을 겸비한 세계적인 조직이며, 흡착(imbibiding), 필름유착(transbonding), 1,000개 이상의 착색 특허보유 등 광발색성 시스템 과정에 있어 독특하고 독점적인 렌즈기술을 가지고 있다.
-이번 니콘-트랜지션스 런칭쇼에서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무엇인가.
▶니콘트랜지션스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시장에서 다양한 종류의 제품 출시가 가능해지면서 이를 홍보하는 자리이다. 한국은 최초로 니콘 초고굴절 비구면(1.74)까지 런칭했을 뿐만 아니라 일본에 이어 중굴절 비구면 트랜지션스 여벌렌즈를 출시한 두 번째 나라이다. 또한 기존 니콘아이디지털과 니콘 클래식 디지털 제품의 트랜지션스 제품도 함께 런칭하였다. 트랜지션스사의 광학적 능력과 니콘렌즈의 우수한 코팅의 혜택을 모두 가지고 있는 니콘트랜지션스 제품은 선명한 시야뿐만 아니라 실내외에서 편안함을 제공한다. 또한 니콘과 트랜지션스가 가지고 있는 브랜드파워는 소비자에게 트랜지션스 제품으로의 접근을 용이하게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에 대해서 설명해 달라.
▶니콘 클래식 디지털과 니콘트랜지션스 제품 라인이다. 니콘 클래식 디지털은 기존의 니콘 클래식 비구면 디자인을 디지털 기술로 최적화한 제품으로 니콘의 기본적인 소프트 디지털 기술의 누진다초점렌즈이다. 또 니콘트랜지션스는 탁월한 광학 기술로 선명한 시야를 제공하는 니콘과 최점단 변색기술의 1인자 트랜지션스가 기술을 제휴하여 자신있게 선보인 제품이다. 역동적, 감각적, 혁신적인 렌즈를 제공하여 착용자의 눈을 태양 광선으로부터 보호하고 시야를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니콘트랜지션스 변색렌즈는 nl2 as ecc, nl3 as see+, nl4 as see+, nl5 as tr see+ 의 단초점 렌즈와, 니콘 아이 디지털, 니콘 클래식에서 이용할 수 있다.
-한국의 변색시장을 어떻게 보고 있는가.
▶니콘과 트랜지션스는 한국시장이 큰 잠재력이 있다고 보고 있다. 또한 변색렌즈 시장이 머지않아 급속도로 확장하리라 기대하고 있다. 특히 니콘과 트랜지션스는 각자의 분야에서 최고를 자부한다. 탁월한 광학기술로 선명한 시야를 제공하는 니콘과 최첨단 변색기술의 트랜지션스가 기술을 제휴하여 출시한 니콘 트랜지션스 시리즈는 최고의 성능으로 날씨에 상관없이 최적의 시야를 선사하기 때문에 증가하는 변색렌즈 수요에 발맞추어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분히 충족시키리라 생각한다.
kkeehyuk@fneyefocus.com권기혁기자
권기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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