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지방선거 자치단체의회의 안경사 6인 포부


“지역의 발전과 시민복지를 위해 노력하고, 안경사가 ‘국민과 함께하는 이웃’임을 알리는데 전력을 다하겠다.”
난 2일 실시된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도전장을 내민 안경사 6명이 당선되어, 우리의 위상을 대내외에 알렸다.

지난 6월 7일 대한안경사협회의 발표에 따르면 강구덕(금천구구의회의원. 한나라당), 김생환(서울특별시의회의원. 민주당), 김진기(속초시시의회의원. 한나라당), 김호진(서대문구의회의원. 민주당), 남진근(대전광역시의회의원. 자유선진당), 박기영(공주시의회의원. 자유선진당) 안경사가 당선의 축배를 들었다고 전했다.

당선자들이 높은 득표율을 얻은 것과 관련하여 해당 지역의 행정과 시민복지의 발전 등에 헌신할 것은 물론, 지역 주민들이 안경업계와의 간극을 좁혀 안경사와 더욱 친숙해 지도록 노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이번 선거를 계기로 안경업계가 정치적 지평을 넓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것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으며, 또한 안경사의 위상과 권익보호에 순풍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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