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조은소리보청기(대표이사 이기호)가 2011년 하반기 보청기 무상지원 선정자 10인에게 총 1500만원 상당의 보청기를 지원했다.
지난 22일 대구청각언어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린 기념식에서는 보청기 무상지원 선정자 10인의 대표로 박경출(73)씨가 협약서를 수령했다.
조은소리보청기는 형편이 어려운 난청인들의 재활을 돕기 위해 1995년 설립 후 다양한 보청기 무상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업이익 환원에 앞장서고 있다.
이기호 대표이사는 “우리의 동반자인 난청인들에게 작은 도움을 주면서 얻는 보람이 크다”며 “앞으로도 난청인들에게 따뜻한 마음의 소리를 전하는데 더욱 앞장서겠으며, 내년 상반기에는 무상지원자 수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조은소리보청기는 대구불교방송과 함께 1억원 상당의 보청기 무상지원 캠페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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