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세 이상 노인의 안검진 및 개안수술 치료비는 12억8000만원이며, 백내장에 대해서는 건당 평균 24만원, 망막질환은 평균 105만원의 본인 부담금이 지원된다.

100명 이상 신청자가 접수된 시군구를 우선 선정해 안경사화 안과전문의 등으로 구성된 이동검진팀이 무료 안과정밀 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수술이 필요하다고 진단 받은 경우 수술의 시급성, 예후 등을 고려해 수술 및 지료비를 지원받게 된다.

무료 안검진프로그램의 검진을 희망하는 고령자는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거주지 읍면동사무소와 보건소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한국실명예방재단을 통해서도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한국실명재단(www.kfpb.org 전화 02 718-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