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안협 제6차 상임이사회
(사)대한안경사협회(회장 이정배)는 지난 6월 17일 3층 대회의실에서 제6차 상임이사회를 개최했다. 이 날 상임이사회에서는 △ 특별회원제 도입 △2010 미래직업박람회 전시회 참가 △ 전출입 회비관리규정 통일안 등의 안건에 대해 논의하였다.
첫 번째 안건으로 논의된 특별회원제 도입은 전국 49개 안경광학과의 재직교수 중 안경사 면허를 소지한 상당수의 교수를 특별회원으로 영입하자는 것이다. 이에 대해 안경광학과 교수들을 특별회원으로 영입하여 협회의 위상을 강화하고, 안경관련 전 분야가 협회를 중심으로화합하기 위한 특별회원 영입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이를 원안대로 의결했다. 두 번째 안건은 오는 9월에 열리는 2010 미래직업박람회 전시회 참가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에 대해 전시회에 참가하여 협회와 안경사를 홍보하고, 안경사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자고 토의하고 의결했다.
마지막 안건인 전출입 회비관리규정 통일안건은 대안협 회비관리규정에 대해 대다수 지부가 동의하고 있어, 이를 통일 적용하는 것으로 의결됐다. 기타 안건으로는 안경계의 역사와 자료들을 보존하기 위한 방안 등에 대해 얘기되었는데 앞으로 홍보위원회를 통해 구체화하자고 의견이 모아졌다.
이정배 회장은 “월드컵으로 온 국민이 들떠있는 시기다. 여러분들도 우리나라의 선전을 기원하고 맘껏 즐기시기 바란다”며 “2010년도 벌써 절반이 지나고 있다. 협회 모든 임원분들이 안경사라는 직업을 보다 발전적으로 만들기 위해 애쓰고 있지만 좀 더 적극적으로 우리 안경계를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kbsin@fneyefocus.com| 신경범 기자
이재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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