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지영 1위 영예…양소라·정다운 각가 2,3위 차지
존슨앤드존슨-바슈롬 등 부대행사 소비자 큰 호응
(주)다비치안경체인(대표 김인규)이 제6회 선글라스데이를 맞아 지난 19일 서울 동대문 굿모닝시티 앞 야외특설 무대에서 ‘2010 다비치 모델선발대회’를 개최했다. 다비치안경체인은 매년 6월 16일을 ‘선글라스데이’로 제정해 선글라스의 계절인 여름철, 선글라스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과 안경원을 통한 선글라스 구입을 유도하기 위한 취지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그 가운데 다비치 모델선발대회는 안경원을 통한 선글라스의 올바른 선택과 착용, 선글라스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한 행사로 소비자들의 올바른 선글라스 구입을 알리기 위해 매년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로 5회를 맞은 ‘2010 다비치모델선발대회’는 서류 전형과 예선, 워크숍을 거친 15명의 본선 진출자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 대회는 자신만의 매력을 뽐낸 예비 모델들과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이 함께 어울려 즐거운 무대를 선사했다. ‘2010 다비치모델선발대회’는 인기가수 코요태의 축하공연을 오프닝으로 예비 모델들의 시크릿 ‘매직’ 단체 댄스와 개그맨 노우진의 사회로 행사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후 15명의 예비모델들은 각자 자신의 소개에 이어 드레스 및 선글라스 패션쇼에 이어 지정복 심사를 위해 붉은악마 응원복, 캐주얼, 원피스, 파티복의 4개 부분으로 나뉘어 워킹과 장기자랑, 패션쇼 등 모델로서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준비된 무대를 통해 마음껏 발휘했다. 또한 화려한 무대를 장식한 인기가수 에반과 엠투엠, 맥시멈 크루의 특별 축하공연은 모델선발대회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으며 연예인 축하공연 후 심사위원 12명의 공정한 심사를 거친 2010년도 다비치모델 수상자가 발표됐다.
‘2010 다비치모델선발대회’ 결과, 참가번호 16번 임지영이 1위의 영광을 차지했으며 2위에는 양소라, 3위 정다운, 포토제닉상 안예찬, 인터넷 인기상 허애선이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이 날 선발된 수상자들은 각각 상금 및 향후 방송 활동에 대한 지원을 비롯해 2년 동안 다비치안경체인 전속 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다비치모델선발대회는 오는 7월 4일 오후 6시에 케이블tv ‘y star’를 통해 녹화 방송되며 이를 통해 전 국민들에게 선글라스를 비롯한 안경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다비치안경체인 김인규 대표는“올바른 선글라스의 선택과 구입에 대한 정보가 소비자들에게 제대로 전달되고 있지 못한 상황이라 안타깝다”며 “안경과 선글라스에 대한 소비자들의 진지한 관심이 생기도록 이번과 같은 행사가 단순 이벤트가 아닌 안경업계의 사회적 운동이 될 수 있도록 매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다비치안경체인은 모델선발대회 시작 전 오후 3시부터 ㈜한국존슨앤드존슨 비젼케어, ㈜바슈롬코리아와 함께 소비자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기 위한 대대적인 행사를 진행했다. ㈜한국존슨앤드존슨 비젼케어는 ‘아큐브 트루아이렌즈 체험 행사’를 진행해 소비자들의 시력에 맞춰 트루아이 렌즈를 무료로 나눠주었으며, ㈜바슈롬코리아 역시 다비치와 함께 ‘리뉴 후레쉬’와 ‘리뉴 센서티브 아이즈’를 나눠주는 행사를 진행하였다. 다비치안경체인은 현장에서 멤버십 포인트 카드를 발급하는 동시에 안경 무료 세척 및 관리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프로모션을 체험한 한 시민은 “다비치의 제공 서비스가 많아 놀랍고 일회용 렌즈와 렌즈 관리 용품까지 무료로 나눠줘 매우 만족스럽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kbsin@fneyefocus.com|신경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