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윈 스토어'를 가다.. 바로본안경&콘택트



21면 윈윈스토어를 가다
매장에 마련된 콘택트렌즈 전문 코너는 깔끔한 진열로 고객들의 편의를 도모했다.
 "고객의 신뢰를 얻게 되면 그 고객은 반드시 재방문하게 됩니다." 지난 6일 서울 동작구 사당동 바로본안경&콘택트를 찾은 기자에게 조은근 원장은 이처럼 말하며, 24년간 안경원을 운영하며 쌓은 노하우를 자신했다.

 "우리 매장의 특징은 15~20년 이상 나와 함께 일한 장기근속자가 많아 전문화된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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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자리에서 24년간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바로본안경&콘택트 매장 전경 모습.
 즉 판매 위주의 고객응대가 아닌 실력으로 승부하며 방문고객에게 맞는 최적의 제품을 추천하고 있다.

 매장 방문고객은 인근 지역주민들이 대부분으로 연령대는 다양하다. 특히 젊은층을 확보하는 통로중 하나는 콘택트렌즈로, 소비자의 눈을 지켜야한다는 생각으로 임하고 있다.

 "아큐브가 20~30대의 젊은층을 확보하는 통로역할을 톡톡히 했죠. 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하자는 저의 취지와 아큐브의 정책이 맞아 지금까지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회사측에서 시행하는 정책을 매장에 적극적으로 수용해 지금까지 본사와의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과거 선례를 보더라도 이 같은 행동은 매장운영에 있어 청신호로 작용, 타 매장보다 먼저 단골고객을 형성했다. 제품 구매시 적립되는 포인트는 고객의 결속력을 높이게 했으며, 타 품목까지 원활한 판매가 이뤄졌다.

 다시말해 아큐브 고객관리프로그램을 통해 단골고객을 형성, 주기적으로 그들의 방문을 유도 및 관리할 수 있게 된 것.

 "방문고객 각각에게 원데이 렌즈의 편리-안정성을 설명해 눈에 일어날 수 있는 부작용을 방지하는 등 고객커뮤니케이션에 상당한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안경원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가격-규모경쟁에서 벗어나 고부가가치 상품을 활용하는 방책이 필요하다. 바로본안경&콘택트는 오래전부터 누진다초점렌즈 등을 비롯해 특화된 제품으로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로 다가가고 있다.

 더불어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춘 마케팅으로 '전문가인 안경사가 내 눈에 안경을 맞춰준다'는 신념으로 근무하고 있다.

 "높아져가는 고객들의 의식수준을 맞추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교육은 물론 안경사 개개인의 노력이 절실합니다. 아큐브 베스트파트너스숍으로서 학술지원, 매장운영에 필요한 전반적인 도움을 지원받고 있어 서로 윈-윈 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고 있죠."

 조은근 원장은 안경업계의 발전을 위해 '최고의 전문가가 되자'는 마음가짐으로 국민 안보건을 지키는 한사람으로서 한 단계 더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bluebihong@fneyefocus.com 이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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