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4일부터 7일까지 파리의 노르 빌뺑뜨 전시장에서 열리는 Silm는 막바지 준비를 하고 있다. 우리 Silmo팀은 이번 제 46회 Silmo전시회를 매우 기대 하고 있다
-Silmo 2012와 다른 전시회와 다른 점은 무엇인가?
△다른 전시회와 콘텐츠 면에서 차별화를 두고 있다고 생각한다. 트렌드를 볼 수 있는 점, 체계적인 교육, 또 더 많은 사람들을 만나 네트워크를 넓혀 갈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Silmo 2010은 역사상 많은 변화를 몰고 온 한 해였다고 할 수 있다. 지난 30년간 파리의 오래된 전시 공간을 나와서 새로운 장소인 노르 빌뺑뜨로 이전한 것이다. 결과는 무엇보다도 성공적이었다고 할 수 있다.
많은 참관자들과 전시회사들이 편안함에 만족을 표했다. 또한 2011년도 Silmo는 2012년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기 위한 한 해였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프랑스나 해외의 더 많은 부스 참가업체가 참가하길 원했다. 그것을 위해 많은 계획을 하고 마케팅을 통해서 Silmo를 세계적인 안경 전시회로 만들었다.
-올해는 몇 명쯤 참관할 것으로 기대되는가?
△작년엔 34671명의 참관인-이 참석했다. 그 중 56% 정도가 해외 바이어들이었고, 118개의 다른 나라에서 왔다.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을 예상하기는 어렵지만, 우리의 목표는 작년보다 10% 이상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ilmo는 한국 참가단과는 매우 좋은 관계인 것으로 알고 있다. 한국 안경 산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작년 2011년도에는 한국에서 57개의 부스가 설치되었다. 올해는 좀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또 특히나 한국 안경 디자인 쪽엔 더욱 관심이 많다. 한국 안경 산업은 매우 다이나믹하고 품질 면에서도 뛰어난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런 모습을 많이 볼 수 있길 기대하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기대한다.
-전세계적으로 경제위기를 이야기하고 있다. 프랑스의 경제 위기는 어떠한가?
△프랑스 마켓은 유럽의 경제위기와는 다르게 조금씩의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마지막으로 메시지를 부탁한다.
△작년에 방문한 166명의 한국 참관단 여러분, 또 올해 올 많은 분들, 다시 찾아줘서 고맙다. Silm를 참석하는 것은 새로운 것을 보고, 공부할 수 있는 장소에 온 것이고 또한 새로운 비즈니스 솔루션을 줄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가끔은 모르는 사람들끼리 만나 서로의 아이디어를 공유함으로써 새로운 형태의 비즈니스를 창조해 내는 것도 Silm에서 누릴수 있는 하나의 혜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