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력이 곧 성공이다.' 전남대학교 후문에 위치한 렌즈스토리 전남대점(원장 이성열)은 대학가인 만큼 젊은이들의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다. 따라서 그들의 욕구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다양한 상품군을 갖춘 콘택트렌즈전문점인 렌즈스토리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성열 원장은 "1996년부터 지금의 자리에서 안경원을 운영하고 있었다"며 "대학가인 만큼 콘택트렌즈 판매가 많아 방문객의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렌즈스토리 프랜차이즈를 오픈했다"고 배경을 소개했다.
즉 렌즈스토리 브랜드력으로 젊은이들의 발걸음이 이어져 지속적인 매출향상을 이룰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대표적인 렌즈스토리 강점으로 본사 물류시스템을 꼽을 수 있는데, 가맹점에게 보다 많은 이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것이다.
즉 본사 물류창고에는 각 회사의 모든 브랜드가 갖춰져 가맹점에 신속하고 정확한 배송이 이뤄진다. 특히 지역특성에 따른 비인기 상품은 다른 렌즈 혹은 타사제품으로 교환 가능하다.
이 같은 시스템은 가맹점에서 지역성향에 맞는 렌즈를 구입, 테스트해 볼 수 있어 긍정적인 반응을 모으고 있다. 또 판매가 부진한 제품은 다른 제품으로 교환이 가능하기 때문에 회전율이 좋은 인기상품을 매장에 갖춰 판매율을 높일 수 있다.
다시말해 경쟁력 있는 제품가격, 지역에 맞는 상품 선택 및 회전, 불필요한 재고감소 등이 가맹점에게 이익을 주고 있다.
더불어 매장을 찾는 고객은 '통합 포인트제'를 통해 전국 매장에서 동일한 적립과 포인트 사용이 가능하다.
각 매장에서는 고객정보를 공유할 수 있어 효율적인 고객관리가 이뤄질 수 있다.
최근에는 자체 브랜드(PB)인 '슈슈'를 개발,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으로 고객들의 선택 폭을 넓히는데 일조했다.
이 제품은 서클렌즈 초코, 컬러렌즈 브라운-그레이로 구성됐다.
매장 관계자는 "미를 추구하는 여대생들이 집중되는 만큼 PB의 인기도 높아지고 있다"며 "제품 마케팅의 중요성을 실감하고 있다"고 전했다.
안경원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안경사가 앞으로의 업계 흐름을 내다보는 안목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는 이 원장.
따라서 그는 업계의 흐름을 읽을 수 있는 교육에 적극 참여하는 등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덧붙여 창업을 준비하는 안경사들에게 '뼈를 묻겠다'는 자세로 임한다면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한다.
bluebihong@fneyefocus.com 이지연기자
이성열 원장은 "1996년부터 지금의 자리에서 안경원을 운영하고 있었다"며 "대학가인 만큼 콘택트렌즈 판매가 많아 방문객의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렌즈스토리 프랜차이즈를 오픈했다"고 배경을 소개했다.
즉 렌즈스토리 브랜드력으로 젊은이들의 발걸음이 이어져 지속적인 매출향상을 이룰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대표적인 렌즈스토리 강점으로 본사 물류시스템을 꼽을 수 있는데, 가맹점에게 보다 많은 이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것이다.
즉 본사 물류창고에는 각 회사의 모든 브랜드가 갖춰져 가맹점에 신속하고 정확한 배송이 이뤄진다. 특히 지역특성에 따른 비인기 상품은 다른 렌즈 혹은 타사제품으로 교환 가능하다.
이 같은 시스템은 가맹점에서 지역성향에 맞는 렌즈를 구입, 테스트해 볼 수 있어 긍정적인 반응을 모으고 있다. 또 판매가 부진한 제품은 다른 제품으로 교환이 가능하기 때문에 회전율이 좋은 인기상품을 매장에 갖춰 판매율을 높일 수 있다.
다시말해 경쟁력 있는 제품가격, 지역에 맞는 상품 선택 및 회전, 불필요한 재고감소 등이 가맹점에게 이익을 주고 있다.
더불어 매장을 찾는 고객은 '통합 포인트제'를 통해 전국 매장에서 동일한 적립과 포인트 사용이 가능하다.
각 매장에서는 고객정보를 공유할 수 있어 효율적인 고객관리가 이뤄질 수 있다.
최근에는 자체 브랜드(PB)인 '슈슈'를 개발,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으로 고객들의 선택 폭을 넓히는데 일조했다.
이 제품은 서클렌즈 초코, 컬러렌즈 브라운-그레이로 구성됐다.
매장 관계자는 "미를 추구하는 여대생들이 집중되는 만큼 PB의 인기도 높아지고 있다"며 "제품 마케팅의 중요성을 실감하고 있다"고 전했다.
안경원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안경사가 앞으로의 업계 흐름을 내다보는 안목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는 이 원장.
따라서 그는 업계의 흐름을 읽을 수 있는 교육에 적극 참여하는 등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덧붙여 창업을 준비하는 안경사들에게 '뼈를 묻겠다'는 자세로 임한다면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한다.
bluebihong@fneyefocus.com 이지연기자
이지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