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사소개를 부탁한다.
△현재 Paul franc, Volt, Terra 세 가지 브랜드를 출시하고 있는 제조사로 사출 외에 모든 공정을 부산에서 제작하고 있다.
-세가지 브랜드의 특색이 있는가.
△브랜드에 따라 저·중·고가의 라인업으로 안경원의 구색을 쉽게 맞출 수 있도록 제품을 구성했다. 특히 Terra는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춘 패셔너블한 아이웨어가 특징이다.
-새로운 신제품이 있다고 들었다.
△우선 Terra 브랜드의 새로운 제품은 도포방식을 채택한 벨벳 소재의 선글라스와 안경테이다. 마니아층을 타깃으로 한 이 아이웨어는 털의 복원력과 건조도가 좋아 간단하게 물로 세척이 가능하며, 히터기나 불에 넣어도 쉽게 녹지 않는 장점이 있어 쉽게 피팅이 가능하다.
또 새롭게 특허출원 중인 특수코팅 방식은 나무 느낌의 질감과 컬러는 그대로 살렸지만 가벼운 테는 Paul Faranc의 제품은 TR소재와 다른 소재를 혼합하여 울템과 같은 느낌을 제공하지만 자유롭게 착색 및 피팅이 가능한 아이웨어도 새롭게 선보였다.
-독특한 영업방식을 고수하고 있다고 들었다.
△이룸코리아는 영업사원들이 안경원마다 방문을 하면서 영업을 하지 않고, 예약 후에 방문하고 있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절약된 인건비, 물류비를 안경원에 보다 싸게 공급함으로써 윈-윈을 취하기 위해서이다.
-향후 계획에 대해 말해달라.
△국내 안경제조사 대부분이 마케팅부문이나 인재 경영에 재투자를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이룸코리아는 일하고 싶은 회사를 모토로 직원들의 애사심을 기르고 시스템을 정비할 계획에 있다.
또 빠른 시일내에 사회적인 약자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거래 안경원과 협력, 나눔 안경 증정 등의 행사를 전개할 생각이다.
paperstory@fneyefocus.com 문성인기자
문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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