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안경, 전국 순회 '경영 혁신' 세미나 열어
'1년내 안경원 매출 50% 늘리기' 등 주제
고객 상담 비법-유통 혁신 등 노하우 전달

(주)열린안경(대표이사 권대준)은 지난 2일 대구과학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서 '열린안경 경영혁신 세미나' 및 '고급검안 및 기능성렌즈 판매기법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열린안경 경영혁신 세미나'에는 전국 안경원 대표 및 안경광학과 학생 등 110여명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어 열린안경이 추구하는 경영혁신의 새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열린안경 세미나
열린안경 권대준 대표가 안경원 매출증대를 위한 방법에 대해 열뛴 강의를 펼쳐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세미나는 1교시 '양안시란 무엇인가'에 대해 아이옵트 김석주 대표, 2교시 '기초검사의 이해'에 대해 안경마루 김종렬 원장, 3교시 '일년내내 안경원 매출 50% 늘리는 방법'과 4교시 '임상 양안시와 처방방법'에 대해서 열린안경 권대준 대표의 강의가 있었다. 마지막 5교시에는 성공사례발표 및 열린안경 사업설명회가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사업설명회에서는 경영혁신을 위한 유통을 위한 전문 브랜드 '빅토리아 블링'에 대한 제품 설명과 프랜차이즈 사업계획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빅토리아 블링은 인체공학적 디자인과 설계로 뛰어난 착용감과 편안을 우선으로 한 제품임을 강조하고, 올 하반기에 개최되는 일본 IOFT와 홍콩전시회를 기점으로 수출시장에도 진출할 계획 등을 설명했다.
열린안경 세미나
열린안경의 경영혁신 세미나에 참석한 100여명의 참석자들이 강연자들의 심도있는 강의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

프랜차이즈 사업에 대해서는 'Open Optical 열린안경', '안경정글', 'moohandae 무한대' 로 프랜차이즈 사업을 진행할 것임을 설명했다.

'Open Optical 열린안경'은 50평 이상의 중대형 매장으로 고급 안경원 이미지를 추구할 것이며, '안경정글'은 안경원 상권을 고려한 틈새시장 공략, 'moohandae 무한대'는 소규모 매장으로 동네상권을 집중적으로 공략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열린안경 마케팅 담당자는 "'열린안경은 안경원의 경영혁신 및 기능성 렌즈 판매기법'에 대해서 전국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현재 진행되고 있는 세미나가 침체에 빠진 안경원 경영에 많은 도움이 되고, 향후 열린안경이 추구하는 프랜차이즈 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사업전개에 안경사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강조한다.
열린안경 세미나
안경마루 김종렬 원장이 '기초검사의 이해'에 대해서 강의하고 있다.

권대준 대표이사는 "열린안경의 경영혁신 세미나는 전국 주요도시를 순회하면서 진행될 예정이다. 세미나 내용은 '1년내내 안경원 매출 50% 늘리는 방법'이란 주제로 진행되며, 누진.기능성.개인맞춤형 렌즈 실전판매를 위한 양안시 검안 노하우와 판매기법, 매출을 향상시키는 안경원 고객 상담방법, 열린안경이 제안하는 안경유통구조의 혁신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진다. 열린안경은 이 방법을 적용하여 4평으로 시작하여 직원 30명 5개의 직영점 등 총 400평으로 100배 성장시키는 결과를 만들어냈다"라고 강조한다.

kkeehyuk@fneyefocus.com 권기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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