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모아콘택트 박노진 팀장

-대구국제안경전에 출품한 제품은

△국내시장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제품 연구 및 개발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벨모아의 주력제품은 '본 어드밴스 핏(실리콘 하이드로겔 클리어)'이다. 이 제품은 눈의 자극을 줄일 수 있는 실리콘 하이드로겔 재질로 제작되었으며, 원활한 산소 투과성과 높은 모듈러스로 장시간 착용에 강점이 있다. 또 실리콘 하이드로겔 소재의 R.G.P 렌즈가 있으며, 최근 출시된 신제품으로 '본 네츄럴핏' 3종(비쥬 브라운, 바비 브라운, 바비 그레이), '데일리 핏 클리어53', '데일리 핏 칼라53'이 있다. 원데이-실리콘 하이드로겔 컬러렌즈를 중점적으로 홍보전략을 펼쳤다.

-대구국제안경전에서 얻은 성과가 있다면.

△벨모아콘택트렌즈는 해외시장에서 품질로써 꾸준히 인정 받아왔지만, 국내시장 인지도 면에서는 다소 부족함이 있었다. 2012년 DIOPS 대구국제안경전을 통해,벨모아의 슬로건 "New Trendy Belmore Contact Lens"(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리드하는 벨모아 콘택트렌즈)처럼 새롭게 국내시장에서의 벨모아 콘택트렌즈를 알리고자 준비한 결과, 예상보다 많은 안경 관련 종사자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문의, 공장 방문 요청까지 쇄도하였다.

특히 이번에 출시한 '데일리핏 클리어53&칼라53(1일착용)', '본 네츄럴핏(칼라 실리콘 하이드로겔)' 제품의 문의가 가장 많았으며, 벨모아를 국내 관계자들에게 어필을 하는데 크게 한 몫을 하였고, 더불어 인도, 중국, 말레이시아 등 해외 신규 바이어들의 당사 방문 요청 및 문의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해외 및 국내시장을 공략을 위한 마케팅 전략은.

△품질 우선의 경영으로 제품력을 인정받아 경쟁력이 한층 높아졌다. '품질과 납기일'이 정확하다는 신뢰를 쌓으면서 해외 및 국내시장에 대해서는 꾸준히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kkeehyuk@fneyefocus.com 권기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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