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담회는 김영돈 대표이사의 회사 소개와 양회창 본부장의 사업 진행방향과 협력업체와의 상생프로그램 브리핑이 있은 후, 협력업체들이 가맹본부와의 거래 시 나타나는 문제점과 상생을 위한 방안이 어떤 것이 있는 지에 대한 질의 응답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우선간담회의 목적은 7월에 예정된 협력업체 공개모집 시 협력업체의 요구사항을 잘 반영하기 위해 개최한 것으로, 업체들을 대상으로 (주)토마토디엔씨의 확고한 의지를 표출했다. 이를 통해 향후 협력업체와의 공개적이면서도, 상생적인 차원에서 (주)토마토디엔씨가 부담하여야 할 부분을 확인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는 한국호야렌즈와 소모옵티칼 등의 안경렌즈사와 쿠퍼비전코리아, 한국바슈롬, 하이셀콘택트렌즈 등 콘택트렌즈사, 미양옵틱스의 광학기기회사, 안경테 및 선글라스 회사로는 사필로, 시원아이웨어, 로디프 등의 업체가 참여했다. 이 외에도 성광케이스 및 한국알콘을 포함한 케이스 및 약품 등 십여 개 업체가 함께 참가해 좋은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주)토마토디엔씨 측은 7월 초 가맹점에 공급할 전 품목과 관련 협력업체 공개모집에 들어갈 계획이며, 어떤 업체라도 가맹점들의 매출향상에 도움이 된다면 협력관계를 공고히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협력업체에서 공급하는 제품들이 가맹점의 수익을 실현할 수 있도록 자체적인 마케팅 비중도 대폭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협력업체 영업조직과 공조하여 가맹점 만족을 위해 노력하는 것과는 별도로 가맹본부의 슈퍼바이저들이 가맹점을 방문할 때 최신 스마트폰을 활용한 즉시 진단체제를 구축하는 등 가맹본부가 가맹점을 위해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yousn1@fneyefocus.com| 유승남 기자
유승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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