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사 300여명 참석 뜨거운 관심
8면 바슈롬 동향사진 단체

(주)바슈롬코리아(대표이사 김형준)는 두 번째 데일리 서클렌즈 '시크 브라운' 렌즈의 출시를 알리는 서울컨벤션을 지난 4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가졌다.

이날 행사장에는 300여명의 안경사 및 업계관계자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전속모델인 배우 한예슬이 직접 방문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김형준 대표이사는 "지난해 데일리 서클렌즈 바슈롬 내츄렐 '퓨어블랙'을 출시, 단기간에 데일리 서클렌즈 시장의 변화를 이끌어 냈다. 이런 여세를 몰아 내츄렐 시리즈의 신제품 '시크브라운 렌즈'를 시장에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진 프레젠테이션에서 이준상 이사는 내츄렐 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은 렌즈 착용자에게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제공하는데 있다고 발표했다.

서클 패턴 내경에서 외경으로 갈수록 색상이 진해지는 그라데이션 컬러 패턴은 착용자의 홍채 색상과 조화를 이뤄 자연미를 강조하게 된다. 또 각막 중앙에 위치하도록 설계된 렌즈 디자인은 중심안정이 우수해 서클렌즈 착용자들이 우려하는 점을 개선했다고 전했다.

특히 눈 건강을 고려한 데일리 서클렌즈라는 특징을 갖고 있다고 소개했다. 안정성이 검증된 컬러를 사용했을 뿐만 아니라 컬러입자들도 '마이크로 인 캡슐레이션' 기술로 재작돼 컬러입자들을 재질로 감싸 눈에 직접 닿지 않고 산소투과성에도 영향을 주지 않도록 디자인됐다.

더불어 올해는 소비자와의 소통에 주목할 예정으로 △안경원용 POSM △케이블&IP TV(온라인, 지하철) △SNS,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온-오프라인 샘플링 기획을 통해 마케팅을 펼칠 계획임을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는 샌드애니메이션 퍼포먼스, 레이저 쇼, 배우 한예슬과 기념촬영 등이 진행돼 볼거리를 충족시켰다는 평가다.

bluebihong@fneyefocus.com 이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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