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호야렌즈(주)(대표 김화중)는 안경원을 대상으로 다양하고 새로운 정보의 신속한 제공을 위해 2010년 7월부터 월간 소식지 ‘hoya plus’을 발행한다고 전했다. 지금까지 제품 홍보를 위해 카다로그 및 광고 홍보물들을 통해 안경원과의 소통을 해왔던 것이 안경업계의 소통방식이었다. 이러한 틀을 과감히 벗고 호야렌즈는 직접적으로 안경원과의 소통을 시도하고자 하는 새로운 방식을 선택했다.

호야렌즈의 한 관계자는 “그 동안 거래점 방문 및 홈페이지, 납기일정표 등을 통해 안경원에 정보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나, 다양한 정보를 신속히 전달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라고 했다. 앞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발행되는 ‘hoya plus’를 통해 호야렌즈와 안경원과의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며, 그 동안 쉽게 전달하지 못했던 정보를 신속· 정확하게 안경원에 제공함으로써 시장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좋은 창구가 될 것이라고 했다.

이번 창간호인 ‘hoya plus 7월호’에는 호야 신제품 트루폼렌즈에 대한 정보가 자세히 실려 있으며, 또한 신제품 출시제품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과 그림을 통해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특히 호야 제품의 가격인하에 대한 공지사항은 단순한 공지를 넘어 안경원 입장에서 장기적인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판매 방향을 설정하는데 큰 도움을 줄 거라고 보여진다. 새로운 방식의 안경원 소통방법을 선택한 호야렌즈는 이제 일방적인 전달이 아닌 소식과 정보를 통해 함께 안경원의 고민을 나누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hoya plus’는 단순한 소식지의 개념을 넘어, 호야렌즈와 안경원간의 직접적인 정보 교류의 매개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fn아이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