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학 실험실-비전센터 설립 등 활발
시력 찾아주기 글로벌 활동 지속 전개

쿠퍼비젼(대표 존 웨버)은 글로벌 콘택트렌즈기업으로 지난 1월부터 골든(주)(대표이사 클리브 밀러) 옵토메트리 기빙 사이트의 플래티넘 글로벌 스폰서로 파트너십을 지속하고 있다.

이 사이트에서는 기부금의 85%가 아이케어 서비스, 인적자원, 인프라개발 등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의 시력을 되찾아 주는데 노력하고 있다고 알리고 있다.

이번 활동으로 쿠퍼비젼은 전 세계의 원조가 불충분한 공동체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아이케어 서비스를 전달할 수 있다.

즉 기존 기증자와 글로벌 및 국립 후원자들과 함께 아직 혜택을 받지 못한 지역사회의 많은 사람들이 훈련된 아이케어 전문가로부터 저렴한 시력교정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골든사측은 쿠퍼비젼과 같은 글로벌기업의 지원 덕분에 현재 아프리카, 아시아, 라틴아메리카 18개국에 26가지 프로젝트 자금이 있다고 언급했다.

또 아이케어 관련 학교, 비전센터 설립, 광학 실험실, 훈련 클리닉, 가난한 사람을 위한 아이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 프로그램에 대한 지원이 포함돼있다고 전했다.

존 웨버 쿠퍼비젼 글로벌 대표는 "세계적인 기업은 적극적으로 글로벌 자선을 펼쳐 아이케어와 관련된 직업이 세계적으로 존경과 인정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법적인 개발을 촉진시키기 위한 노력 역시 기울여야 하며 우리 회사는 이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클리브 밀러 골든사 대표이사는 "쿠퍼비젼은 2020년까지 모든 교정되지 않은 시력교정자가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할 것"이며 "이는 아이케어 관련자들을 위한 대단위의 지원"이라고 밝혔다.

bluebihong@fneyefocus.com 이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