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어비전2 hd' 난시용 렌즈, 프리즘-페리 밸러스트 장점 결합
난시 렌즈 착용자에 깨끗하고 선명한 시야-편안한 착용감 제공
■토릭 소프트렌즈의 난시축 안정화 디자인

눈을 깜빡이는 경우 눈꺼풀과 안구의 움직임으로 인해 눈에서 렌즈가 회전될 수 있다.

구면 콘택트렌즈인 경우 렌즈가 눈에서 회전하더라도 시야에 영향을 크지 않지만, 난시 교정용 토릭렌즈는 눈에서 회전하는 경우 시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회전하지 않고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이러한 렌즈 회전을 막고 빠르게 안정화되도록 디자인돼야 한다. 토릭렌즈의 난시를 교정하기 위한 안정화를 위해 제조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고, 이런 디자인들은 제조사의 렌즈 디자인과 연구에 기초해 다양한 조합이 사용된다.

■난시교정을 위한 렌즈디자인

토릭렌즈의 안정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디자인들은 아래와 같은 디자인들이 대표적이다.

프리즘 밸러스트-프리즘의 세로방향 형태와 유사하며 상측 부위는 얇고 하반부로 갈수록 두꺼워진다. 눈을 깜빡일 때 상안검이 렌즈를 밀면 두꺼운 부분이 아래쪽 방향으로 향하게 된다. 눈 깜박임에 따라 빠르게 자리를 잡는 원리로 많은 난시렌즈에서 사용되는 디자인으로 렌즈의 얇은 부분은 눈 깜빡임 후 상안검 아래에 위치하게 된다.

페리 밸러스트-프리즘 밸러스트와 같은 프리즘의 세로방향 형태와 유사하지만, 프리즘 형태는 광학부 전체에 걸쳐있지는 않다. 이 디자인은 렌즈 전체의 두께를 줄이고 적절한 광학부를 제공한다.

더블 슬랩 오프-듀얼 띤 존 디자인으로 불리는 디자인으로 렌즈의 수평 가장자리 부분이 두껍고 렌즈의 윗부분과 아랫부분이 얇은 형태를 가지며 렌즈의 윗부분과 아랫부분에 눈꺼풀이 위치한다.

최근에 출시된 바슈롬코리아(대표이사 김형준)의 퓨어비전2 hd 난시용 렌즈의 난시디자인은 새로운 이상적인 밸러스트 디자인으로 프리즘 밸러스트와 페리 밸러스트를 장점을 결합한 디자인을 사용했다.

이 디자인의 가장 큰 특징은 난시 렌즈 착용자에게 깨끗하고 선명한 시야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기존 렌즈에 비해 두께 감소시켜 착용감이 편안해 질 수 있도록 향상됐다.

■퓨어비전2 hd 난시용의 새로운 오토얼라인 디자인

콘택트렌즈의 착용자가 매년 증가함에 따라 난시교정용 렌즈를 원하는 소비자들이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토릭렌즈에 대한 잠재력이 매우 높은 우리나라에서는 바슈롬 퓨어비전2 hd 난시용 렌즈와 같이 향상된 토릭렌즈 디자인을 희망하는 소비자들이 많을 것이다. 이런 기대에 부흥하고자 새롭게 출시된 퓨어비전2hd 난시용의 제품력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fn아이포커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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