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각 지역별 변색렌즈 특화
건강한 시생활 꿈을 현실로…
q : transitions에 대해 간단히 소개를 부탁드리면?
▲ transitions라는 이름 자체가 독특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회사의 이름이자, 브랜드 네임이자, 제품의 이름이기 때문입니다. transitions는 20년 전 설립되어 광학분야의 선두주자로 끊임없이 노력해 왔습니다. 무엇보다 r&d 분야는 독자적인 기술개발로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15개의 제조사들과 제휴를 하고 있으며, 한국에는 에실로, 케미, 호야, 칼자이스, 엑셀라이트, younger optic 등 7개의 제조사와 제휴를 맺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transitions는 건강한 시생활을 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
q : 세계 여러 지역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어떠한 제품들이 있는지?
▲ 일상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이제 렌즈는 하나의 필수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자외선이 피부 및 눈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 때문에 더욱 자외선차단을 하는 제품들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변색렌즈도 점차 진화하고 있다고 할 수 있는데, 세계 각 지역 시장에 맞는 특정화된 렌즈를 생산해 나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북미시장의 기후 및 빛의 양을 고려한 extra-active, 운전자들을 위한 pololight transitions 등 다양한 제품들이 개발되어 시판되고 있습니다. 지금도 transitions는 혁신적인 기술개발을 위해 지속적인 투자와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q : transitions 제품 관리 시스템은?
▲ 트렌지션 렌즈공정은 엄격한 품질관리 시스템에 의해 운영되고 있습니다. 또한 변색렌즈 설계과정에 있어서도 철저한 검토와 테스트를 통해 이루어지기 때문에 품질에 대한 자신을 갖고 있습니다. 트렌지션 렌즈를 제조하는 과정에서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하게 됩니다. 렌즈가 얼마나 맑은가? 렌즈가 실외에서 얼마만큼 어두워지는가? 실내에 들어왔을 때 얼마나 빨리 투명해지는지? 렌즈의 수명주기를 중요하게 고려하고 있습니다.
트렌지션 렌즈는 wco(world council of optometry, 세계검안협회)로 인정받은 제품으로 눈을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하는 기능성렌즈입니다.
q : transitions를 사용하는 소비층은 어떠한지?
▲ 트렌지션렌즈는 건강한 눈을 유지하기 위한 고객들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13세 이하의 아이들 경우 75%가 야외활동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아이들에게 필요하다. 또한 실내?외 활동이 활발한 분들, 돋보기를 사용해야 하는 연령층 경우 빛의 민감하기 때문에 트렌지션렌즈가 필요합니다. 트렌지션제품은 일반안경을 쓴 것 같지만 기능적인 면에서는 훨씬 우수하다는 것을 느끼실 거라고 봅니다. 현재 호주의 경우는 21%가 트렌지션렌즈를 착용할 만큼 보편적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자외선으로부터 자신의 피부, 눈을 보호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눈을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해야 한다는 인식은 부족합니다. 이에 대한 인식이 아직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transitions은 “눈을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하세요”라는 메시지를 많은 소비자들에게 전하고 싶습니다.
q : 앞으로 한국시장에서의 계획은?
▲ 3년 전부터 아시아지역을 통합하여 새로운 시장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아시아지역을 공략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시장에서 변화라는 것은 하루아침에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변화를 위한 준비와 노력이 함께 이뤄질 때 가능하다고 봅니다. transitions는 현재 그 시기를 겪고 있는 중이며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기 위해서 2011년 한국에서 세미나를 준비 중에 있다. 앞으로 transitions 이라는 이름이 더 친숙해지도록 관계사들과 함께 꾸준히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
/kbsin@fneyefocus.com신경범 기자 /사진 정담원 기자
이재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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