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솔'이름으로 안경원에 공급 전국 4천여곳에 거래
탁월한 시력교정과 선명한 시야 제공 오스콘렌즈 수입 유통
"안경원 현장을 직접 뛰다보면 정말 체감경기가 어렵다는 걸 실감합니다. 안경원의 수익 창출에 조그마한 도움이 되고자 'Fresh eye'를 선보이게 됐습니다."
문희태 (주)찬솔커머스(대표 최수길) 차장은 콘택트렌즈 전용 세정액 '후레시 아이'를 출시하며 안경원과 유통사의 상생을 강조했다. 문 차장은 10여년 이상 콘택트렌즈 유통에 몸담으며 안경원과 고객이 원하는 걸 몸으로 체험하며 "가족에게 항상 좋은 것, 최고의 것 만을 주고 싶은 어머니의 마음으로 제품을 유통한다"고 밝혔다. '후레시 아이' 출시를 계기로 새로운 마음가짐을 다지는 문 차장을 만나 찬솔커머스의 모든 것을 들어봤다.
-찬솔커머스 회사 소개를 부탁한다.
△그동안 콘택트 병렌즈 유통분야에서는 독보적인 위치를 구축해 왔다. 전국의 4,000여곳의 안경원과 거래를 할 정도로 신뢰와 믿음의 회사로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 '국내를 넘어 세계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겠다'는 슬로건으로 모든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근무를 하고 있다.
-'후레시 아이'는 어떤 제품인가.
△콘택트렌즈 착용을 보다 편하게 해주는 습윤제이다. 콘택트렌즈 착용자 들은 컴퓨터 등으로 항상 눈의 건조감에 노출이 되어 있다. '후레시 아이'를 콘택트렌즈에 2~3방울 점안해서 사용한다면 건강한 콘택트렌즈 착용에 도움이 될 것이다. 또 의약부외품으로 안경사가 고객에게 쉽게 권할 수 있고 이벤트 제품으로도 훌륭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아이디어 회의를 매일 한다고 들었다.
△찬솔은 콘택트렌즈 유통관련 전문가들이 모여 회사를 만들고, 성장하였으며 업계발전을 위해 수 많은 제품개발과 유통 혁신을 이루어 오고 있다. 우리 회사는 항상 안경원들의 고충과 니즈를 파악하는데 힘쓰고 있다. 매일 업무 시작 전에 임직원들이 머리를 맞대고 아이디어 회의를 한다. 또 매달 정기적으로 제조업체와도 미팅을 가져 요즘 유행하는 트렌드나 제품의 퀄리티-디자인 등도 적극 제조회사에 건의하여 보다 나은 제품을 고객에 공급 하려 하고 있다.
-찬솔은 어떤 제품을 취급하나.
△근시, 컬러, 난시 등 다양한 콘택트렌즈를 취급하고 있다. 특히 우리 회사의 강점은 2500도수까지 다양한 콘택트렌즈를 갖추고 있으며 빠른 배송과 배송추적이 가능한 시스템도 장점이다. 또 호주 젤 플렉스사의 탁월한 시력교정과 선명한 넓은 시야를 제공하는 오스콘 콘택트렌즈도 수입, 국내에 유통하고 있다.
-원프라이스(One Price)정책은 뭔가.
△전국 어디서나 똑같은 가격과 최고의 제품을 제공하는 찬솔의 정도 영업의 깃발이다. 5년 전에 국내에서는 누구보다 먼저 시작을 했고 5년동안 한결 같이 지켜왔다. 신뢰를 지키고 최고의 제품을 공급하기 위한 찬솔의 정도 영업은 내년에도 10년후 에도 계속 될 것이다.
-직장 분위기는 어떤가.
△우리회사는 최수길 대표님과 직원들의 신뢰가 어느 회사보다 강하다고 자부한다. 최 대표님의 헌신적인 열정과 직원들의 상호 소통은 찬솔커머스의 성장 원동력이다.
-향후 계획을 얘기해 달라.
△찬솔은 안경원과 동반성장이 기본 모토인 만큼 앞으로 콘택트렌즈 관련 부대용품, 판촉물 등도 계획하고 있다. 안경원 매출이 도움이 된다면 콘택트렌즈 관련 모든 것을 유통할 예정이다. 또 콘택트 팩렌즈 흐름에 맞춰 우리 회사도 계획을 갖고 있다. 찬솔의 핵심인 '아름답고 행복한 세상보기'에 맞는 콘택트렌즈 유통회사로 발돋움 할 것이다.
<취재후기>
찬솔커머스는 항상 밝은 분위기이다. 모든 직원들이 웃음과 친절로 고객을 맞이하고 전화 상담을 하고 있었다. 콘택트렌즈 유통회사의 선두자리로 성장하는 비결은 회사 일을 내 일처럼 하는 임직원들이 있기 때문에 가능할 것이다.
josungg@fneyefocus.com 조성학기자
강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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