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칼자이스비전코리아 최익준 대표이사는 지난 16일 김해대학 안경광학과 전 학년을 대상으로 미래 안경사 꿈나무 특별강연을 실시했다.
김해대학 초청으로 진행한 특별강연에서 최익준 대표이사는 지난 22년 전 안경업계에 처음 들어와 일을 하면서 부족한 검안과 안경광학 지식으로 현장에서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하여 주경야독으로 안경광학과에서 공부하고 졸업 후 안경전문가이자 경영자로서 현재의 위치까지 오게 된 스토리를 학생들에게 전달하여 큰 감명을 주었다.
최익준 대표이사는 '칼자이스의 165년 역사는 곧 광학업계의 역사'이며 100년 전 '푼크탈' 정밀 안경렌즈를 세상에 소개함으로써 인류의 시력향상에 크게 이바지한 역사적 사실과 1969년 미국 닐 암스트롱이 달에 착륙한 세계 최초의 우주인이 되는 역사적 순간을 칼자이스 렌즈로 담았다는 내용도 덧붙여 강조했다.
최근 큰 흐름이 되고 있는 프리폼 렌즈는 칼자이스에서 최초로 기술 개발하게 된 이야기를 들려주고 안경광학과 학생들에게는 각자 미래에 열정을 가지고 선구자적인 전문가가 되기 위하여 필요한 학업에 매진할 것을 주문했다.
최 대표이사는 자신의 인생에서 인류광학 역사를 이끌어 온 칼자이스에서 근무하는 자부심을 후배 안경광학도들에게도 전달하기 위하여 사세를 확장하고 대한민국 최고의 안경렌즈 공급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넓혀 안경광학도들이 일 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넓히겠다는 포부를 전달해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kkeehyuk@fneyefocus.com 권기혁기자
권기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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