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비뉴 22일 트렁크 쇼
손으로 만든 '블락'라인 선봬

덴마크의 유명한 안경 디자인 회사인 벨링거(bellinger)의 ‘벨링거(bellinger)’와 ‘블락(blac)’ 제품이 최근 국내에 공식 론칭됐다.

30여 개의 해외 안경전문 브랜드를 수입하는 (주)엘엔씨 에비뉴(대표 정광석)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 소재 ‘아이에비뉴’에서 22일 ‘벨링거’ 론칭 기념 트렁크쇼를 개최했다.

이날 국내에 공식 론칭된 ‘벨링거’는 2003년 9월 덴마크 출신의 두 명의 디자이너(malene bellinger와 claus bellinger)가 만든 브랜드로, 손으로 만든 안경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국내에는 ‘벨링거(bellinger)’와 ‘블락(blac)’ 두가지 라인으로 출시됐으며, 특히 ‘블락(blac)’은 덴마크에 있는 특수생산팀의 수작업에 의해 제작되고 있다. 탄소섬유와 티타늄으로 구성된 강화된 유리섬유로 만들어져 매우 견고한데다 디자인 또한 차별성을 가지고 있으며, 힌지와 스쿠류 등 모든 부품의 마무리를 손으로 작업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이날 론칭쇼에는 전문모델들이 패션쇼 형식으로 벨링거 제품을 소개해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아이에비뉴에서는 현재 세계적인 디자이너 안경 브랜드를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으며, 마음에 드는 브랜드와 디자인을 직접 써 보고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언론에도 여러차례 소개됐을 정도로 새로운 콘셉트의 안경 전문 매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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