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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회사의 이름을 걸고 판매한 상품은 끝까지 책임진다"는 유정코퍼레이션 영업/본부팀 영건 4인방이 한자리에 모였다. 사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이호태 과장, 박준서 대리, 이무형 팀장, 최정균 차장.

<유정코퍼레이션 영업/본부팀 젊은 4인방을 만나다>

"지금은 아세테이트-티타늄 콤비 스타일의 안경테가 대세입니다."
국산 하우스 브랜드 '가네코 유닛'을 전국에 보급하고 있는 유정코퍼레이션 영업/본부팀 젊은 4인방이 모처럼 한자리에 모여 화이팅을 다짐했다.

"사장님 번창하십시요!" 인사 한마디에도 진심을 담아드린다는 유정코퍼레이션 영맨 4인방을 만나 유정코퍼레이션 오늘과 미래를 들어봤다.


-유정코퍼레이션은 어떤 회사인가.

△유정코퍼레이션은 2012년 6월 아세테이트-티타늄 콤비 스타일을 기본 컨셉으로 한 '가네코 유닛' 브랜드를 런칭하며 차별화 된 디자인과 마케팅으로 안경 업계에 진출한 국산 하우스 브랜드 업체이다.

-회사에서 어떤 일을 맡고 있나

△현재 영업/본부팀 으로서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는 영업과 마케팅을 주로 담당하고 있으며, 이제 막 기반을 잡아가는 회사의 주축으로서 대표님을 도와 회사의 전반적인 기획이나 제품의 구성에도 참여하고 있다.

-가네코 유닛 브랜드의 강점은.

△어떤 상품을 가장 효과적으로 소비자에게 어필할 수 있는 수단은 가장 기본적인 것에 있다고 생각한다. 식당을 예로 들자면 저렴한 가격과 맛이다. 가네코 유닛의 강점 역시 기본적으로 합리적인 가격과 좋은 품질에 있다고 본다. 또한 저희 가네코 유닛만의 IP도금 처리된 티타늄 소재의 독특한 믹스매치 디자인과 소비자들의 취향과 기호에 맞추어 원하는 이니셜을 무료로 레이저 각인 서비스하는 점도 큰 메리트로 자리 잡고 있다.

-가네코 유닛의 소비자 만족도는 어떤가.

△국내 안경테 시장을 오랫동안 점유해 온 획일화 된 디자인과 소재에 식상해 있던 고객들의 반응이 호감을 넘어 이제 꾸준한 매출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무엇보다 보람을 느낀다. 요즘 현장을 돌면서 반응을 살펴보면 무게에 민감한 소비자들에게 특히나 더 반응이 좋다는 평을 많이 듣고 있다. 아세테이트-티타늄 소재의 조합으로 기존 뿔테보다 가볍고 유니크한 디자인에 고급스러움까지 표현할 수 있는 저희 제품에 많은 소비자들이 관심을 가져주시는 덕분에 이니셜 각인 요청건도 전체 판매의 30% 정도를 차지할 정도로 늘어나고 있다.

-제품의 신뢰는 어떻게 쌓아 가는가.

△당장 상품 하나를 더 파는 것 보다는 내가 회사의 이름을 걸고 판매한 상품을 끝까지 책임진다는 자세로 영업활동을 하고 있다.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컴플레인을 최소화 하기위해 납품 전 철저한 검수와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판매 이후에도 체계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거래처와의 신뢰를 공고히 쌓아가고 있다.

-독특한 영업 전략이 있는가.

△영업하는 사람들의 가장 기본적인 소양이겠지만 저희는 대표님을 비롯하여 현장에서 직접 활동하는 영업사원 모두가 거래처와의 신뢰와 인간관계를 최우선으로 생각한다.별 것 아니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저희가 매장을 나올 때 마다 꼭 버릇처럼 하는 인사말이 있다. "사장님 번창하십시요!" 실제로 이 별것 아닌 말 한마디에 재방문을 요청하여 계약을 성사시킨 거래처도 많이 있다. 철저한 약속이행으로 거래처와 신뢰를 쌓아가고 사소한 인사 한마디라도 진심을 담아 전해드리는 것이 우리들의 회사 영업 전략의 바탕이다.

-유정코퍼레이션 유통망 현황은.

△현재 런칭한 지 1년이 안된 시점이지만 전국 250개점의 안경 매장에 '가네코 유닛'이 납품되고 있으며 공격적인 마케팅과 차별화 된 영업 전략으로 가맹점 수가 꾸준히 늘어가고 있다. 현재는 수도권을 주력으로 영업 활동을 펼치고 있지만 지방에서의 관심과 문의도 늘어나는 추세여서 공급 상황에 맞춰 지방 납품도 차츰 늘려갈 계획이다.

-2013년 안경 트렌드를 어떻게 보는가.

△불경기 일수록 패션은 더욱 화려해지고 트렌드는 더 빠르게 회전한다고 한다. 안경 역시 이제 보편적인 패션의 일부분으로 자리 잡은 만큼 이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않을 것이라 예상한다. 노멀한 형식에서 벗어나 개개인의 개성을 더 극적으로 표출할 수 있는 독특한 색상과 디자인이 사랑받을 것이고 재질의 조합 또한 더 새롭고 다양해질 것이다. 가네코 유닛 역시 2013년 트렌드를 선도해 나가는 업체가 되기 위해 새로운 디자인과 재질의 제품 라인을 고심하고 있다.

-2013년 전국 안경사에 인사를 부탁드린다.

△전국에 계신 안경사들께 2013년 한해는 어느 해 보다 더욱 풍성하고 뜻 깊은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 가네코 유닛 일동은 당사만의 성장을 위해 뛰는 것이 아니라 기꺼이 저희의 파트너가 되어준 고마운 안경사들의 무궁한 발전과 행복을 위해 함께 손잡고 뛰겠다. 올 한해도 끊임없는 관심과 애정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

josungg@fneyefocus.com 조성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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