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면 다비치 눈건강 사진
다비치, 봉사단·전문가과정 진행

'국민의 눈을 지키려는 기업이념이 절실하다.'

(주)다비치안경체인(대표이사 김인규)은 지난해 '눈 건강 시력 지킴이' 봉사단 발족 후, 100회가 넘는 봉사활동을 하며 업계의 모범이 되고 있다.

이는 기업인으로서 일정부분 사회에 환원하는 나눔경영의 일환이며, 범국민적인 캠페인을 통해 활기를 띄고 있다. 특히 일회성 기부가 아닌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이웃과 소통할 수 있다는 것이 업계인들의 목소리다.

올해는 '6대 행복 실천 지침'인 캠페인, 봉사, 상품, 전문성, 시설, 카페 마련을 통해 좀 더 세부적이고 다양한 활동을 선보일 계획이다.

우선 '안경-콘택트 바로쓰기' 캠페인으로 국민들에게 정기적인 시력검사의 필요성과 안경보관 방법, 눈에 좋은 간단한 운동법을 알리고 있다. 또한 콘택트렌즈의 경우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선입견에 대해 올바르게 설명하고 있다.

봉사활동으로 60세 이상 어르신, 무의탁노인, 생활보호대상자, 소년·소녀가장이 매장 방문시 돋보기-안경을 무료로 제공하는 '365일 사랑 나눔'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월 발족한 눈 건강 시력 지킴이 봉사단은 11개 지부 800명 단원으로 구성돼 전국 방방곡곡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직접 찾아가고 있다.

이밖에도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와 파트너십을 이뤄 △자원봉사활동 △기부문화 확산 △사랑의 헌혈 및 생명보호 운동 △국가적 재난 시 구호활동 △홍보 등 기타협력사업을 함께할 것을 약속했다.

이러한 활동에 밑바탕이 될 수 있는 전문성을 갖추기 위한 노력도 지속되고 있다. 다비치 옵토메트리 아카데미에서는 매달 다양한 형태의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전 매장 직원들은 양안시이상 교육을 이수, 테스트를 통해 방문고객에게 가장 좋은 안경을 제공하는 눈 건강 시력지킴이가 되기 위한 정신으로 교육을 마쳤다. 이는 고객의 불편함을 먼저 해결한다는 다비치의 정신이다.

올 상반기에는 전문가과정으로 누진렌즈, 실리콘하이드로겔렌즈에 관한 교육이 실시되고 있다.

이는 매장에서 고객에게 정확한 제품을 추천하기 위함이며 비전 컨설팅 시스템을 활용해 고객 사안별 응대 시뮬레이션을 진행, 컴플레인 발생시 응대법에 대해 알리고 있다.

이외에도 친환경 소재인 편백나무를 활용한 인테리어를 구상중이며, 카페앤카페에서 판매하는 음료도 눈에 좋은 차, 음료를 선정해 모든 부분에서 눈 건강을 지키는데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bluebihong@fneyefocus.com 이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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