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광 안경, 도수 수경 등 신제품 선보인다

또한 기존의 좌우가 같은 도수의 수경이 아닌 소비자가 원하는 도수를 끼워 쓸 수 있는 수경이 출시되어 많은 스포츠 애호가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안경닦이를 생산하는 인어루트는 원사를 고수축 시킴으로써 표면적이 39%이상 증대되어 닦임성.흡습성.촉감 등이 월등하게 향상되며 인쇄시 선명도가 탁월한 고수축 극세사 제품을 신제품으로 전시한다.

(주)드림콘은 동남아와 중동을 겨냥하여 14.50의 눈 눈동자를 구현하기 위한 렌즈인 COLORPIA와 일회용 렌즈인 DREAMBEAU를 출시하여 전시한다.

벨모아콘택트(주)는 실리콘하이드로겔렌즈에 미용적인 효과를 더한 본&시오 실리콘하이드로겔렌즈를 신제품으로 선보인다.

또한 2011년에 이어 두 번째로 프랑스가 국가관으로 참가한다.

세계적인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프랑스가 국가관으로 참가하는 것은 한국의 빠른 경제 회복속도와 더불어 한국안경의 잠재적인 시장성을 멀리 내다보았기 때문일 것이다.

프랑스 안경협회 도미니크 핑동 히장 이하 프랑스 안경전시회 Silmo의 부스와 함께 Vinyl Factory, Morel, Oko, Oxibis, Grosfilley, Modern Optique, Glance of Lens, Undostrial의 참가 소식에 안경사들과 제조업체, 디자이너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작년 일본 인재 채용관에 이어 이번 디옵스에서는 호주에서 체인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는 Eyetrend는 호주 현지 안경원 근무를 희망하는 한국 안경사에게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안경지원센터 담당자는 "지역 특화산업인 안경산업의 발전을 위해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시 북구청의 다양한 지원으로 진행되는 '제12회 디옵스'가 아시아 최대 안경전시회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업계 관계자들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강한 메시지를 전한다.

paperstory@fneyefocus.com 문성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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