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윈 스토어'를 가다> 안경천국 명지대점

"일반 안경사 교육과는 달리 성공사례 공유를 통해 안경원서 근무하며 놓친 부분을 되짚어 볼 수 있죠. 혹은 알고 있는데 행동으로 옮기지 못했던 부분을 실행하기 위해 노력하게 돼요."

지난달 29일 서울 남가좌동 안경천국 명지대점(원장 고경호)을 찾은 기자에게 고경호 원장은 아큐브 베스트 파트너스 안경원으로 인연을 맺은 후, 정기적인 방문지원팀 교육에 대한 만족감을 이처럼 표현했다.

이런 교육을 통해 얻은 교훈이 있다면 '전문성만 추구하는 것이 아닌 기본에 충실한 교육'이다.

고 원장은 "판매 시 궁금한 점을 방문지원 교육팀에게 물어보면 키워드 제시로 해결책을 알려준다"며 "TVCI에서 진행되는 전문적인 교육과 방문지원 교육팀에서 실시하는 기본적인 교육이 융합돼 시너지 효과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매장에서는 '원데이 아큐브 디파인'과 '원데이 아큐브 모이스트 난시용'이 고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원데이 아큐브 모이스트 난시용'은 ASD 기술이 적용돼 언제나 선명한 시야를 확보할 수 있으며, 라크리온 기술이 촉촉하고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실례로 원데이 아큐브 모이스트 난시용 시험착용자 482명을 조사한 결과, 시험착용을 통해 제품에 만족했을 때 소비자의 24%가 제품을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안경사의 적극적인 소비자 상담이 함께 이뤄졌을 때 소비자의 50%가 제품을 구매, 시험착용과 고객상담이 소비자 구매의사 결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을 알 수 있다.

최근에는 콘택트렌즈를 찾는 남성들이 늘어나는 추세로 이들을 위한 디스플레이, 사진을 구비해 상담시 활용하고 있다.

또한 첫 렌즈 착용자들에게는 콘택트렌즈업체서 제작한 동영상을 활용해 렌즈의 올바른 착용법 및 관리법을 설명, 성향에 맞는 제품을 추천하고 있다.

이렇듯 안경천국 명지대점은 고객을 위한 친절을 가장 최우선으로 삼고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함께 일하는 직원들의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활기찬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앞으로도 전문성을 갖춘 안경사로서 고객의 눈 건강을 지킬 수 있는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싶다고 전한다.

bluebihong@fneyefocus.com 이지연기자